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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4~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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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산동 맛집 - 백숙+도토리묵 후기 비가 조금씩 내리던 일요일에, 다녀왔던 곳 입니다.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가보셨는데 괜찮았다며 데려가 주셔서 가봤는데요. 가족끼리 먹으러 가기에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차장 모습은 이렇게 생겼는데요 조금 복잡해 보이기는 했는데, 주차를 정리해주시는 직원이 계셔서, 크게 어렵지는 않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만 늦었으면 웨이팅을 할뻔했는데, 운 좋게 테이블이 남아있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보다 약간 늦게 오셔서 기다리시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내부는 목조로 이루어진 느낌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인천 계산동에도 맛집이 여럿 있을 텐데요. 여기도 소문이 많이 났는지,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참 많았습니다. 처음에 들어갔을 때는 테이블이 많이 차 있지 않았는데, 테이..
고양 스타필드 자니 로켓에서 버거 먹어봄 얼마 전 고양 스타필드에 갔다가 점심을 뭘 먹을지 고민을 조금 했었는데요. 집에서 먹기가 쉽지 않은, 뭔가 특별한 메뉴를 먹고 싶어서, 버거로 결정을 했습니다. 딸내미도 좋아하지만, 제가 참 좋아하는 메뉴가 버거이기도 합니다. 푸드코트같이 생긴 곳에 들어갔다가 보여서 주문을 했네요 :) 3명이서 앉을 수 있을만한 자리가 보여서, 얼른 앉아서 주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메뉴판이 바로 보이는 자리였는데요. 고양 빅버거라는 메뉴가 따로 기입이 되어있었습니다. 위치가 고양시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지역에 맞게 제작되는 버거인 것 같아서 주문을 해봤습니다. 그 외에도 베이컨 체다, 스모크 하우스, 오리지널, 로켓 싱글 및 더블, 오리엔탈, 스파이시 해시, 갈릭 버거, 얼티메이트 슈림프 버거 등도 보였네요! 이 달에..
국내 가족여행 - 이번에 평창 켄싱턴호텔로 다녀왔음 인천 서구에서 평창에 있는 켄싱턴호텔까지 2시간 30분 정도가 걸렸습니다. 대한민국 지도를 거의 횡단하는 느낌이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 앉아있을 공간도 있고 좋아 보였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 주차장이 넓긴 했는데 거의 남아있지 않아서, 저는 뒤쪽에다가 차를 세워뒀는데요. 뒤쪽 주차장과 CU 편의점이 있는 입구와 연결이 되어있어서, 로비까지 그렇게 멀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네요!! 로비의 모습은 이랬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콘셉트로 한 곳이라서, 1층에는 올림픽과 관련된 곳들이 많았어요. 올림픽 마크와 순위 계단(?)이 있어서 촬영을 한 번 해줘 봤네요! 월계관도 옆에 비치되어 있긴 했는데, 딸내미가 쓰기 싫다고 해서 그냥 두고 촬영해봤습니다 :) 아침 일찍부터 준비를 해..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 + 쓰리트윈즈 후기 고양 스타필드에 아내와, 딸내미와 함께 갔다가 알록달록하고 자그마한 소품들이 진열되어있는 장소를 보게 되었습니다. 매장의 이름은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이라는 곳이었는데요. 동선을 따라 걸어가며 이동하는 동안 여러 가지 물건들을 만져보고 체험을 해볼 수 있고, 그 이후에 구매도 가능한 곳이라, 구경하기에 참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이런 물건도 있네'하며 생각하게 되는 물건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 외부 모습입니다. 예전에 자주 가던 예쁜 팬시점 느낌이었는데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들이 많이 있어서, 저와 아내도 그랬지만, 딸내미가 참 좋아하는 공간이었습니다. 구경을 하는 중간중간에 귀여운 게 보이면 사달라고 하기는 했는데, 하나만 고를 수 있다고 이야기하니 선택했던걸 금방 내려놓고 그다음 제품을 집어 들..
청라 연희자연마당에 나들이 다녀온 이야기 여름이 본격적으로 오게 되면, 야외 나들이가 힘들다 보니 집에만 있게 되는데요. 장마가 오기 전에 부지런히 다니고 있는 것 같아요. 인천 아시아드경기장 근처에 괜찮은 나들이 장소로 연희자연마당이라는 곳이 있는데, 의외로 잘 모르고 있으실 것 같아 글을 써봅니다 :) 큰 길가에 비해서 높이가 약간 낮아서 차를 타고 가다가 보이는 위치가 아니다 보니, 저희도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길에 우연히 찾게 된 장소인데요.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운동을 하거나 나들이 가기에도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안내판을 확인해보면, 정화습지, 원형 탐조대, 놀이터 등이 있다고 되어있는데요. 이런 시설들도 함께 있어서, 아이와 함께 가기에도 좋은 곳 같아요! 길 옆으로는 꽃이나 나무들이 심어져있어서 숲에 온 느낌도 들고, 걷는..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 아이랑 구경하기 좋았다 바로 얼마 전에, 입구부터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 여정(?)까지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어서 써보겠습니다 :) 리프트에 내리자마자 길을 따라 걸어보니, 화장실의 위치와 함께, 표범사와 호랑이사의 위치, 동물관은 어디에 있는지 등이 기입되어있는 안내 표지판을 볼 수 있었습니다. 리프트 하차 위치가 입구와 비교하면 고도가 높은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평지와 비슷하지만 내리막길로 되어있는 길을 걸으며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맹수들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표범이나 호랑이같이 평소에 볼 수 없는 동물들이 참 많았습니다. 먹이를 던져주는 모습과, 동물들이 어떻게 그 먹이를 먹는지도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있었습니다. 딸내미는 날씨가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줬더니, 역시 참 잘 먹습니다. 반달가슴곰도 보며,..
서울대공원 동물원 구경할 때, 리프트 이래서 타는구나! 입구부터 정상까지 갔던 이야기입니다. 날씨가 더 더워지면 실외에 있는 동물원 구경이 더 힘들 것 같아서, 날이 조금이라도 덜 더운 날 동물들을 보러 다녀왔는데요. 저는 너무 오랜만에 간 거라서 어떻게 구경해야 할지 몰랐는데, 동서와 함께 자주 다녀봤던 처제가 가급적 쉽게 이동하는 코스로 다니자고 해서 그렇게 하자고 했습니다^^ 입구로 걸어가는 길에 햄버거도 먹고, 딸내미 모자도 하나 사고 그랬습니다. 킥보드를 원래 가지고 가려고 했었는데요. 리프트도 타야 하고 차도 타야 하고 하다 보니, 챙기는 것이 불편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차에다가 넣어두고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입구에 세워져있던 안내판인데요. 킥보드는 차에다가 넣어두고 가다 보니, 어차피 출입이 제한되어있기는 하더라고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
천안 뚜쥬르 - 빵 마을도 예쁘고 이런 곳이 맛집이다 "맛있다" 얼마 전 천안에 가게 될 일이 있어서 갔다가, 천안 뚜쥬르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유명 프랜차이즈 제과점과 이름이 비슷해서, 의아하게 생각했는데요. 직접 가보고 나서, 이런 곳이 진짜 맛집이라고 느꼈습니다 :) 비가 살짝 내렸다가, 그쳤다가 날씨가 오락가락하는 날이었는데요. 딸내미는 빵을 먹는다면서 신이 나서, 입구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도 열심히 촬영해줬습니다. 제빵사 복장을 하고 있는 포토존에서 얼굴을 내밀면 귀엽게 촬영이 가능한 장소입니다. 외관의 모습입니다. 상당히 규모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파란색 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딸내미가 실내에 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잠깐 데리고 나와서 빵 마을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비가 갑자기 쏟아질까 봐 멀리까지는 못 가고,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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