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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딩동펫 넥카라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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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강아지 중성화 수술을 했을 때 사용했던 딩동펫 제품 솔직 후기입니다. 수술이 끝나고 채워주신 넥 카라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 보니 너무 딱딱해서, 반갑다고 달려들면 부딪힐 때 아픈 경우도 있었는데요. 첫날은 너무나 얌전했지만, 다음 날부터는 촐랑촐랑 잘 뛰어다니다 보니, 다른 사물에 걸렸을 때 리토도 아플 것 같아서 주문을 했습니다.

 

이렇게 동그란 도넛이 4개 겹쳐져있는 모양의 제품입니다. 채우는 부분은 단추 형태로 되어있고, 색상은 그레이, 사이즈는 표를 확인하여 비교해보고 S사이즈로 주문을 했습니다.

 

비닐을 뜯어보니, 택에 딩동펫 애견 넥 카라라는 글씨와 함께, 영어로 NECK KARA라고 큼지막하게 적혀져 있습니다.

 

뒤에 보면 사용 용도 4가지가 기입되어있었는데요.

1. 수술 후

2. 발진 및 가려움 증상

3. 진드기 및 상처

4. 연고 및 약물치료 중

입니다. 리토는 1번~3번까지 해당이 되었네요!

 

택은 가위로 바로 잘라내고, 채우기 전에 살펴봤습니다. 단추는 4개이고, 풀었다가 채워보니 은근히 힘 있게 잘 잠겼습니다.

 

바로 플라스틱 넥 카라를 빼고, 교체를 해줬는데요. 처음 채워줬더니 무게가 가벼워서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서있었습니다. 잠시 목에 하고 있다는 것도 잊고 있는 듯했네요!

 

잠시 있다 보니 적응이 되었는지, 잘 돌아다녔습니다. 강아지마다 다를 수 있지만, 리토는 플라스틱과 비교해서는 훨씬 편안한 모습으로 돌아다녔습니다.

무게가 가벼운 부분도 있지만 말랑말랑한 재질이라서, 어디에 부딪혀도 놀라는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말랑말랑하기는 하지만, 몸을 웅크렸을 때 목에서 뒷다리 사이의 길이보다 딩동펫 넥 카라의 길이가 길었기 때문에, 상처 부위를 건들지 않아서 안심이 됐네요.

 

리토가 4kg 정도 일 때였는데, 단추 4개를 모두 채우고 나면, 손가락 2개 정도가 들어갈 정도로 여유가 조금 있었는데요. 놀다가 무슨 상황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빼려고 하니 뽁~ 하고 빠져서 놀랐네요. 그 당시에는 리토도 빼놓고 조금 놀랐었는데, 그 뒤로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고 잘 있었습니다. 일주일 정도 잘 사용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앞으로는 사용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세탁해서 다른 곳에 넣어뒀습니다 :)

 

 

중성화 수술 리얼후기!

https://blog.naver.com/blue_bells82/22155985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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