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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더플래 강아지 노즈워크 장난감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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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토(푸들, 어떨 때는 너무 급하게 먹음)

사료든 간식이든 너무 빨리 먹는 경향이 있어요

사료를 밥그릇에 주고 나면 몇 초 안에

먹을 때도 많이 있는데요.

 

아직 어려서 그런 것 인지

원래 식욕이 왕성한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빨리 먹는 게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에요.

먹다가 자꾸 켁켁 거릴 때도 있고요ㅜㅜ

 

원래 집에 있던

강아지 노즈워크 장난감에 주기도 했는데

다른 종류로 하나가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찾아보다가

오뚝이 같은 노즈워크 장난감을 발견하고

얼른 주문을 해봤습니다.

 

가격은 2만 원이 넘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었습니다.

 

구성: 전구 모양의 통 2개, 플라스틱판 1개, 스프링 1개, 천 1개

 

정말 많이 찾아봤는데요.

비슷비슷한 디자인이 많았는데

제가 구매한 곳은 더플래라는 곳이었고요.

천의 안쪽으로

판 행태의 플라스틱을 끼우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플라스틱 판을 끼우고 나면

가운데에는 스프링을 돌려끼울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조립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 보이는 장난감입니다 :)

 

 

딸내미가 혼자서 조립을 해보고 싶다고 해서

같이 돌려 끼워보도록 했는데요

입 내밀고 집중해서 잘 끼웠습니다.

 

이런 조립 놀이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ㅋㅋ

 

두 개가 들어있었던 전구 모양의 통에는

이렇게 사료나 간식을

넣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교체해줄 수 있도록

2개가 들어있는 것 같고,

한 번에 1개만 끼울 수 있습니다.

흔들리면 사료가 옆으로 나올 수 있도록

양옆으로 구멍이 2개가 나있는데요.

강아지가 앞발을 이용해서 치고

그 구멍을 통해서 간식이나 사료가 나왔을 때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 노즈워크 장난감입니다.

 

 

리토에게 바로 줘봤는데요.

워낙 먹을 것을 좋아하는지라

사료냄새를 맡고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해보는 노즈워크 장난감이라서 그런지

처음엔 경계를 조금 했는데요.

냄새는 나는데 먹을 수가 없으니

짖기만 하고 그랬었네요!

 

그러다가 방법을 터득하고 나서는

나오는 사료들을 주워 먹곤 했습니다.

스프링 때문에 오뚝이같이

왔다 갔다 하다 보니

무섭기도 했던 모양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는지 알고 머리를 써서 했다기보다는

우연히 하다 보니 알게 된 것 같았는데

이 뒤로 2~3번쯤 더 해주니 완벽히 알았습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어떻게 노는지

금방 아실 수 있을거예요 ㅋㅋ

 

youtu.be/tWCsfnXAKmg

처음엔 너무 강하게 앞발로 치는 바람에

사료가 여기저기 멀리 흩어졌었는데요

요즘에는 사료가 나올 정도로만 튕겨서

주변으로만 흩어지도록 하더라고요.

금방 배우는 걸 보고 참 신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요즘도 가끔 여기다가 해서 사료를 주는데요.

밥그릇에 주는 것보다는 훨씬 오랫동안 먹는 것 같아서,

소화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다 먹고 나서도 가지고 놀게 하다 보면

윗부분을 갉아놔서 부러질 것 같다 보니

다 먹고 나면 바로 치워주고 있어요!

 

저희 집 강아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갈이를 하는 시기라면

이 부분은 신경을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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