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 프라이데이 잠실 에서 가봤어요

TGI 프라이데이 잠실 에서 가봤어요

얼마 전, 잠실 에 외근 이 잡혀서 나갔다가 점심식사 를 할 장소를 찾아보고있었는데요. 외근까지 나왔으니 맛있는 것을 먹자는 회사 동료의 의견을 듣고, TGI 프라이데이 를 가보게되었습니다.

왠지 점심시간에 나왔으니 런치메뉴 를 먹어보고싶기는 하더라구요. 주변에 다른 음식점들도 많이 보이긴했는데, 그냥 처음에 봤던 TGI 프라이데이 로 들어갔습니다. 잠실 에서는 처음으로 가봤네요ㅋㅋ

입구에 들어가기전에 가재모양의 판넬 바로 옆으로 A Lot! Tower 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3가지 메뉴를 각 타워에 22900원에 판매한다는 문구였는데요.

위스콘신 타워 와 텍사스 타워 라는 메뉴였습니다. 들어가면서 먹어보고싶기는했는데, 메뉴를 조금 더 보고 주문을 하기로하면서 들어갔네요ㅋㅋ

점심시간 인데도 사람이 많지않고 한산해서 좋았는데요. 평일이라서 사람이 없는 것 인지, 점심시간이 거의 끝나갈 시간이라 없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원하는 자리를 골라서 앉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

입구에서 봤던 메뉴 외에도 이렇게 랍스터 메뉴 도 있었는데요. 빠르게 먹고 외근을 가야하기때문에, 그냥 간단하게 먹기로 했습니다. 샐러드 종류 하나와 밥 종류 하나를 주문했는데요. 그렇게 메인메뉴를 주문하면 스프가 하나씩 나오더라구요! 20000원을 추가하면 파스타 1종, 스프 2개, 에이드 2잔을 함께 먹을 수 있어서, 가족단위나 친구들 단위로 오면 먹기 좋을 것 같았어요!

메인메뉴 하나씩 주문을 하니, 스프하나, 에이드하나, 메인메뉴, 커피 1잔이 제공되었습니다. 스프 종류는 2가지 였는데, 마음에 드는 스프를 고르면 되더라구요 :)

그리고 스테이크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밥이나 파스타와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릴 것 같은 샐러드입니다.

그리고 다른 라이스 메뉴 인데요. 약간 매콤하면서 맛있었는데, 어메이징 런치메뉴에서 맛있어 보이는 것으로 고르면되고, 메인 A, B, C 각 3가지 중에서 하나씩 고르면되는 시스템이라 9개 중에서 고르기는 그렇게 어렵지않더라구요 :)

특히 TGI 프라이데이 는 제휴통신사 할인이 되는데요.

SK 텔레콤 VIP 나 Gold 등급 회원은 20% 할인이 되고, Silver 등급 회원은 15% 할인 이 됩니다. 저도 같이 드신분이 SK텔레콤 을 쓰고 있으셔서 할인을 받아서 먹을 수 있었네요. 그리고 나오는 길에 커피를 테이크아웃잔에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커피를 들고 외근 장소까지 마시면서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할인을 받으니 1만원 정도에 메인메뉴 를 먹을 수 있었는데요. TGI 프라이데이 잠실 은 가성비 가 참 좋은 곳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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