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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4~8세)

잠실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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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다녀왔어요!

공휴일이 되면, 땡글이와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어디를 가볼까 고민을 많이 하게되는데요. 이번에는 한 번도 가보지못했던 잠실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을 가보게 되었습니다. 마침 할인쿠폰이 있어서, 40%정도 할인을 받고 다녀왔네요 :)



집에서 꽤 멀기는 했지만 땡글이가 좋아했고, 볼거리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광복절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았네요ㅋㅋ



밖에서 간단하게 먹고, 아쿠아리움 입구로 바로 들어갔습니다. 딱 점심을 먹고 들어갈즈음의 시간이라그런지, 입구에도 사람이 굉장히 많았네요!



들어가서 샴악어 를 보고있는 모습입니다. 크로커다일과의 악어인데요. 유리가 선명해서그런지 작은데도 참 무섭더라구요. 샴 이라는 단어가 태국을 뜻해서, 타이악어 라고도 불리운다고하는데, 눈과 코가 머리위에 있어서 물속에 잠겨있어도 사물의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다고해요 :)



의외로 무시무시해보이지않는 모습을 하고있는 피라냐도 보였는데요. 앞에 해골모습때문인지 무서워보였습니다.



어느정도 잠실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에 적응되면서부터는 아무리 큰 물고기가 보여도 겁을 먹지않는 땡글이였어요ㅋㅋ



우파루파 도 보였는데요. 발이 달려있는 모습이 참 신기했습니다.



왕문어를 보면서 진짜 크다고 놀라기도하고



해마가 헤엄치는 모습을 보면서 귀엽다고 하기도했네요ㅋㅋㅋ



잠실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은 아이들이 월등히 많이 찾아오는 곳 이라서 그런지, 포토존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요렇게 자그마하게 해저동굴처럼 만들어두고 통과할 수 있는 곳도 있었는데요.



어른들도 통과를 못할 정도는 아니라서그런지 여기서 사진을 찍는 분들도 보이더라구요. 여기서 사진을 촬영하는 외국인분들도 많이 봤어요 :)



정규공연은 아니었지만, 귀여운 벨루가 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몸집이 커다란데도 헤엄치며 장난감을 가지고노는 모습이 참 귀엽더라구요!!



걷다보면 이렇게 해파리의 월령별로 자라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해양생물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과 가보면 참 좋은 장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걷다보니 이렇게 페이스 페인팅 을 하는 곳도 보였는데요. 땡글이가 키티모양을 하고싶다고해서 그려줬습니다. 손에 그리고나더니 어찌나 애지중지하던지, 그림이 지워질까봐 손도 못잡게하더라구요. 나중에는 땀닦다가 지워져서 울고불고 난리였어요ㅋㅋ



잠실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을 돌아다니면서 가장 행복해하던 모습입니다. 처음에는 돈이 아까워서 안해주려고했었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잘 해줬구나 하고 생각했네요!



공휴일에 가서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보고싶은 동물이 있으면 한참 기다렸다가 보곤하면서 2~3시간은 걸어다닌 것 같은데요. 시간제한은 없으니 계속해서 보고싶은만큼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고기 먹이를 주는 곳도 있고, 아이들이 다양하게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아서, 서울에서 아이와 함께 좋은 장소 중 하나인 것 같다고 생각했네요. 지금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에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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