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 쉬림프 맥앤치즈 먹어봤어요

트레이더스 쉬림프 맥앤치즈 먹어봤어요

얼마전에 트레이더스 에 쇼핑을 하러갔다가, 치즈가 듬뿍 들어가있는 것 같은 음식을 보고 바로 사오게되었습니다. 저희 가족은 치즈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치즈가 정말 많이 들어가있는 비쥬얼에 사지않을 수가 없더라구요ㅋㅋ

그 때 골랐던 음식이 바로 트레이더스 쉬림프 맥앤치즈 였습니다. 색 부터가 노랑색이라서 듬뿍 들어간모습이었고, 군데군데 보이는 새우는 식감이 더 좋아지게 해줄 것 이라는 기대가 생기더라구요. 사실 소세지빵과 고민을 많이했는데 요걸로 고르게 되었네요 :)

크기가 상당히 크기는 했는데요. 저희 가족 셋이서 먹으면 충분히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한 그릇을 전부 먹으려고 했습니다. 그냥 이대로 오븐에 구웠더니 익어서, 해먹기는 참 편했습니다.

치즈 안주로 잘 어울릴 것 같은 와인도 준비하고, 포크도 준비하고 먹기 시작했는데요. 트레이더스 쉬림프 맥앤치즈 가 치즈맛이 이렇게 강력한지 몰랐습니다. 마카로니와 함께 있으니 더 강력해지는 기분이었는데요. 와인이 약간 탄산이 섞여있는데도, 다 먹지 못할만큼 강하더라구요ㅋㅋ

나중에는 배가 불렀다기보다 너무 느끼해서 반 정도밖에 못먹은 것 같습니다. 김치와 오이지까지 꺼내서 같이 먹었는데도 안되겠더라구요. 치즈맛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이 먹어야할 것 같은 맛 이예요. 저도 치즈를 참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트레이더스 쉬림프 맥앤치즈 를 먹고나서 2주정도 됐는데 지금까지도 치즈들어간 음식이 별로 먹고싶지않아요 :)

치즈 좋아하는 땡글이도 한 입 줘봤는데 안먹는다해서, 둘이서만 먹을 수 있을 만큼만 먹었네요ㅋㅋ

트레이더스 쉬림프 맥앤치즈 는 처음 먹어봤는데요. 다음에 먹게된다면 8조각 정도 내서 샐러드를 먹듯이 둘이서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나중에 치즈가 먹고싶게되는날 다시 사먹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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