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콘래드 호텔 제스트 (조식 뷔페) 후기
이번에 아내, 딸내미, 저 이렇게 세 식구가 놀러 갔던 호텔인데요. 후기를 찾아보니 조식 뷔페가 종류도 많고 맛있다고 해서, 저희도 한 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주말 아침 가격은, 어른 4만 5천 원, 아이는 약간 더 저렴해서, 셋이 먹으니 12만 원 정도가 계산되었습니다. 전날 저녁에 김밥을 먹어서 그런지 배가 많이 고팠는데요. 앞에서 곰돌이가 보여서 사진은 한 번 촬영했습니다. 여의도 콘래드 호텔의 조식 뷔페 장소는 굉장히 넓었는데요. 넓은 만큼 종류도 다양해서 딸내미가 음식을 고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유아식기가 따로 있어서, 딸내미와 다니며 맛있어 보이는 것을 골라 담게 했는데, 시간이 참 오래 걸렸네요 :) 담아온 메뉴들을 보면 미역국에, 흰밥, 잡채, 두부, 김, 당근 정도였는데요.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