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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4~8세)

이마트 용인점 에서 콤비네이션 피자 도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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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용인점 에서 콤비네이션 피자 도 먹고 :)

사실 처음 먹어본 것은 아니고, 가끔 이마트 에서 장을 보다가 먹고싶어지면 주문을 해두고 장을 보곤했는데요. 이번에 용인 으로 여행을 갔다가 이마트 용인점 에서 콤비네이션 피자 를 사서 먹어봤습니다.



주차장 에 주차를 하면서 느낀 것은 요 이마트는 지어진지 오래된 것 같다는 느낌과, 주차라인이 다른 곳에 비해서 좁은 것 같다는 느낌 이었습니다. 양 옆이 굉장히 큰 차여서 그럴수도 있겠지만요ㅋㅋ 아무튼 장을 본격적으로 보기전에 배가 출출해서 오랜만에 이마트 피자 를 먹기로 했는데요.



이마트 피자 메뉴 를 살펴보니, 슈퍼콤비네이션 , 올포유, 올뉴불고기, 시카고치즈피자 등 종류도 참 많았는데요. 6살 땡글이와 함께 먹을 피자 라서, 일하시는 직원분께 맵지않은 피자를 추천 받았습니다. 그랬더니 콤비네이션 피자 를 추천 해 주시더라구요. 주문하고나서 10분 정도 걸린다고해서, 먹고나서 장볼만한 것들을 구경하면서 기다렸습니다 :)



이마트 용인점 은 푸드코트 가 다른 곳에 비해서 넓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또, 푸드코트 가 매장들 바로 앞에 있어서 여기서 먹어도되나 싶었는데요.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시간이라 자리도 많이 있었고, 이 곳 말고는 커다란 콤비네이션 피자 를 펼쳐놓고 다른 먹을만한 공간은 없더라구요!



콤비네이션 피자 가격11500원 이었는데요. 음식점에서 3인분 메뉴를 주문하면 2만원 정도는 나오는데, 확실히 저렴했습니다. 푸드코트에서 먹으면 정수기와 컵도 준비되어있어서 마음껏 떠다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지않아도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았습니다.



처음에는 후추맛이 약간 나서인지 모르겠지만 맵다면서 안먹으려고 했었는데요. 먹다가 치즈맛을 느꼈는지 잘 먹더라구요. 사실 사자마자 먹으려고했는데, 땡글이가 화장실을 다녀오는 바람에 많이 식어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마트 용인점 에서 주문한 콤비네이션 피자 는, 지름이 45cm 나 되는 만큼, 세 식구가 먹기에도 배불렀습니다. 4~5조각 이 남아서 남은건 차 트렁크에 넣어두고 쇼핑을 다시 시작했네요! 여행가서 배가 고플 때는, 1~2조각씩 꺼내서 전자레인지에 1분정도 데워다가 먹으면 간식으로 먹기에 딱이었습니다ㅋㅋ



이마트 용인점 을 돌아다니다보니 웬 뽑기가 있더라구요. 저 초딩학교 다닐때는 500원짜리 하나 넣으면 하나는 뽑았던 것 같은데, 뽑기 금액은 무려 3000원ㄷㄷ 마침 시계를 가지고 싶다는 말에, 뽑기 경험도 시켜줘볼겸 하게해줘봤습니다.


 

뽑기 기계 바로 옆에 동전을 교환하는 기계가 있는데요. 500원짜리로 교환이되서, 동전이 없더라도 지폐만 있으면 해볼 수 있어요. 열심히 넣어보는 땡글이 입니다ㅋㅋ



여섯개를 맞춰서 넣어서 돌리면, 랜덤으로 시계 가 나옵니다. 3000원 짜리인 만큼 퀄리티가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귀엽게 생겨서 땡글이가 참 좋아했네요.



이마트 용인점 에 처음으로 가봐서 콤비네이션 피자 도 먹고, 뽑기 도 해보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입실 시간이 3시여서, 장을보며 시간을 맞추기에도 좋은 장소였는데요. 조금 복잡하기는 했지만 좋은 장소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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