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 풀로 그림그리기 놀이!

땡글이가 그림그리기 놀이 를 좋아하기는 하는데, 항상 색연필이나 크레파스로만 그림을 그리니 조금 지루해하는 느낌이 있어서, 이번에는 반짝이 풀로 그림그리기 놀이 를 해봤어요^^

처음부터 반짝이 풀 을 사야지 하는 마음으로 사게된 것은 아니고, 인터넷 여기저기를 보면서 좀 저렴한 놀잇감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발견하게 된 제품이에요. 별반짝이 데코풀세트 라는 제품이고, 데코용, 선물용, 교재용, 취미용 으로 다른 사람들은 구매를 하는 모양이었어요.

금색, 은색, 빨간색, 녹색, 파랑색, 보라색 등, 총 6가지 색이 들어있는 반짝이 풀 이예요.

위에 있는 사진들에서 볼 수 없었던 녹색 반짝이 풀 은 뜯자마자 땡글이가 가져가서 그림을 그리느라 가지런한 모습으로는 촬영을 못했어요ㅋㅋ 뭘 그리는건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1자로 스케치북 에 짜고있더라구요. 풀 이라고는 하지만, 역시 접착력을 위한 풀은 아닌 것 같았어요^^

이렇게 반짝이 풀 을 쭉~ 짜놓고 다른 스케치북의 종이를 촥 덮으면,

비슷한 모양의 그림이 두 개로 생기는 것이 재미있는 것 처럼 보였어요^^

녹색 부분을 또 쭉 짜서 그려놨길래, 위에다가 빨간색으로 장미꽃처럼 그려줘봤네요. 이런식으로 꽃을 그려주면 예쁘더라구요. 이대로도 굳히면서 그림그리기 놀이 를 해볼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 모양으로 놔두지는 않는 땡글이였어요ㅋㅋ

아이와 함께해본 또 다른 놀이

[육아일기(4~6세)] - 귤에 사람 얼굴 그리며 놀기^^

[육아일기(4~6세)] - 달걀껍질 로 만들기 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