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데이터 충전 케이블 C 타입 후기

예전에는 다이소에 가면 장난감 코너에서

뭐 살 거 없나 살펴보는 코스는 항상 있었는데요.

 

요즘은 장난감 코너에 갔다가,

전자제품 코너도 가보고 있어요.

마우스를 구매한 이후로 더 유심히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의외로 쓸만한 물건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니까

보다 보면 살만한 것들이 있고 그렇더라고요 :)

 

보통은 스마트폰을 사고 나면

데이터 충전 케이블이 1개뿐이다 보니

더 필요한 상황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집 PC 연결용 1개, 회사 PC 연결용 1개, 충전용 1개

이렇게 해서 총 3개 정도는 필요한데요.

이번에 다이소를 구경하다가

C 타입 하나를 사 와봤습니다.

 

충전 잭은 이미 사용하던 것이 있었기때문에

케이블만 단독으로 있는 것을 구매했어요.

가격은 2000원입니다.

충전기 부분이 있는 건 약간 더 비싼데

굳이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케이블만 구매를 했습니다.

 

어떤 케이블은 충전이나

데이터 전송 한 가지만 가능한데요.

이 제품은 둘 다 가능한 제품입니다.

 

C 타입을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는 사용이 가능하고,

인증이 되지 않은 충전기에

연결을 하게 되면

케이블이나 기기에 치명적인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KC 인증된 충전기에 연결하여 사용해야겠습니다.

 

심한 충격을 가하거나 불에 넣으면 위험하고,

습기나 먼지가 많은 곳,

온도가 높은 장소에서는

사용이나 보관을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이름은 데이터 케이블 TYPE C 일반형입니다.

 

케이블을 꺼내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의 5핀 케이블에 비해서

선 굵기가 살짝 굵은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길이가 약 1m 정도라서,

PC 뒤쪽 단자에 꼽더라도

짧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 같았습니다.

 

한쪽은 USB, 한쪽은 기기 연결 단자입니다.

모양을 보면

내 스마트폰에 연결이 가능한지 알 수 있기 때문에,

구매하기 전에는 꼭 살펴보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PC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이 스마트폰 기종은 LC V50인데요.

 

별도의 세팅 없이 선을 꼽으니

PC와 연결이 되었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꼽았을 때 바로 안되면

케이블이 잘못인지, PC가 잘못인지,

스마트폰이 잘못인지 판단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선을 가져와서 꼽아보고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

이렇게 바로 돼서 너무 다행이었네요.

인터넷으로 얼마 정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1개월 정도 고장 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서

잘 산 것 같은 느낌이에요 :)

 

 

다이소 마우스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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