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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생활용품

엘지그램 17인치 용, 파우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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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그램 17인치 용, 파우치 후기

아내가 육아휴직을 시작했을 때, 선물로 LG그램 17인치 노트북을 사주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에코백이나 가방에 제품만 그냥 넣어서 가지고 다니는 것이 마음에 걸렸는데요.



그래서, 가끔 커피숍이라도 가지고 가려면 파우치가 필요할 것 같아서 알아봤습니다. 크게 비쌀 필요는 없어 보여서, 최대한 저렴한 제품으로 알아보고 사봤어요^^



택배로 도착한 모습이예요. 결제를 하고 나서 하루 이틀 만에 왔습니다. 가격은 1만 5천 900원짜리 제품입니다.



포장지를 뜯어봤더니 17"라는 글씨가 보였구요. 제품의 모습은 뭔가로 한 번 더 포장이 되어있어서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내가 귀엽고 깜찍한 느낌보다는, 심플한 느낌의 노트북 파우치를 원해서, 요 제품으로 구매한 것인데요.



포장지와 비닐을 제거하면 이런 모습이에요. 14인치, 15인치, 17인치 사이즈의 제품이 있었는데요. 14인치는 가로 215, 세로 325, 15인치는 가로 230, 세로 360 입니다. 17인치는 가로 270, 세로 385인데, LG그램 17인치 전용 노트북 파우치이기 때문에, 선택을 크기에 맞는 제품으로 하면 딱 맞는 것 같아요.



정면은 이런 모습이예요. 전체가 모두 같은 색상은 아니고, 덮는 부분이 살짝 어두운색으로 되어있어서 조금 더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gram이라는 글씨가 보였고, 그 외에 글씨가 쓰여있는 부분을 확인했을 때는 보이지 않았어요.



뚜껑을 열어보면 이런 모습이예요. 단추는 자석 형태로 되어있어서, 열고 닫을 때 똑딱이 형태의 제품보다는 열고 닫는 것이 조금 더 편해 보였습니다. 손으로 들어보면 요 정도 크기이고, 무게도 가벼웠습니다.



안쪽에는 이런 모습으로 되어있었는데요. LG그램 17인치 노트북이 들어가도록 제작이 되어있었고, 그 외에 다른 제품은 넣을 공간은 없었어요. 마우스나 충전기 같은 것을 넣는 공간이 있었다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생ㄱ가하기는 했는데요.



멀리 여행을 가거나 할 때 이걸 챙겨서 간다면, 충전기나 마우스가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다른 부속품들을 넣을 공간이 없는 부분은 약간 아쉬웠어요. 



노트북을 넣은 모습이예요. 노트북의 크기와 거의 딱 맞게 제작된 제품이기 때문에, 남는 공간이 거의 없이 딱 맞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워낙 얇은 편이라서 떨어트렸을 때 충격을 완화해주는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 것 같았지만, 스크래치를 막아주는 데는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LG그램 17인치 노트북은, 파우치에 넣지 않고 외출할 때 가지고 다니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요런 간단한 파우치를 하나 가지고 있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지금까지 엘지그램 17인치용 파우치 사용 후기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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