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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생활용품

2019 LG그램 17인치 개봉해 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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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LG그램 17인치 개봉해 본 이야기

저의 아내가 지난 7년동안 하나의 회사에서만 일을 해왔습니다. 그렇게 일을 해오다가, 이번 년도인 2019년 3월부터 육아휴직을 하게 되었는데요. 육아휴직을 하는 기념으로 무슨 선물을 사줄지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고민을 하던 중에, 아내의 전공이 디자인이다보니 쓸만한 노트북이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그래도 큰맘 먹고 선물을 해주는 김에 어떤 노트북이 좋을까 찾아보게되었는데요. 나중에는 맥북을 사줄까 LG그램 17인치를 사줄까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고민 끝에 가격 대비 성능이 더 좋은 LG 그램 17인치로 사주기로 했는데요. 그래도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서, 택배로 받아보는 게 조금 망설여지기는 했는데, 그렇다고 직접 방문을해서 사가지고 오기도 힘들 것 같아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어요.



택배로 온 박스는 이렇게 생겼는데요. 박스만 보면 크게 고가의 제품 같다는 느낌은 아니었고, 그냥 일반 택배 물품 같은 느낌이었네요 :)



택바로 온 박스에서 꺼내보면 에어캡으로 돌돌 말려져있는 LG 그램 17인치의 흰색 박스가 얼핏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노트북의 색상은 실버와 흰색 중에서 잠시 고민을 했었는데요.



노트북은 흰색 색상이 조금 더 가벼워 보이기도 하고, 아내가 보기에도 흰색이 더 예쁜 것 같다고 해서 색상은 많은 고민없이 흰색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에어캡을 빼주고 나니 조금 더 선명하게 케이스가 보였는데요. 크게 별다른 디자인 없이, 흰 케이스에 gram이라는 은색 글씨만 보였습니다. 이렇게 심플하게 써져있어도 참 어울리는 디자인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흰 케이스를 열어보면 바로 노트북이 들어있는 것이 보였는데요.



여기에서 다시 비닐을 제거한 뒤 열어보면, 2019 LG그램 17인치의 모니터와 키보드를 보호하는 포장지가 하나 더 씌워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엘지그램은 지문 인식 로그인 사용방법이 설명이 되어있었고, 배터리 사용 안내서도 들어있었습니다. 화면 색감 조정하는 방법 등이 나와있는 설명서가 보입니다.



그리고 어댑터는 이렇게 생겼는데요. 특이하게 생겼다는 느낌은 받지않았습니다. 저는 현재 엘지그램 14인치를 사용 중 인데요. 사용을 1년정도 해봤는데 별다른 고장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도 생각보다 길게 가서, 한두시간 회사를 왔다갔다하면서 사용하기에 불편함은 없이 사용하고 있네요 :)




이번에 인터넷에서 사본 LG그램 17인치는 윈도우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포함되어있는 제품이 훨씬 편하게 사용은 가능하겠지만 설치비용이 포함되어있어서 그런지 전체적인 가격이 비싼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윈도우 10은 따로 구매를 했는데요. 설치해본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서 다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계속 14인치만 봐와서 그런지 화면이 상당히 크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런데도 무게는 별로 차이가 없어서, 저도 다음에 저를 위해서 사게된다면 17인치를 사고 싶다는 생각입니다. 덮었을 때는 15인치와 큰 차이가 없고, 열었을 때는 화면이 17인치라는건 참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2019 LG 그램 17인치 개봉해 본 이야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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