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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4~8세)

캐리키즈카페 뷰티룸 솔직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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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키즈카페 뷰티룸 솔직 이용후기!

평소에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후기를 읽어보면서, 핑크색으로 도배가 되어있는 저곳은 뭐하는 곳인가 궁금했는데요. 이번에 드디어 캐리키즈카페 뷰티룸 을 가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사실, 따로 여기를 가려고 찾아간 것은 아니었고, 키즈카페 를 들어갈 때 보니 있어서 우연히 신청한 곳이 사진속의 그곳 이더라구요. 인스타그램에서 많이봤고, 블로그에서도 많이 봤는데 이름을 잘 기억하지못하고 있었네요ㅋㅋ



캐리키즈카페 뷰티룸 을 예약해두니, 잠시 후에 시작한다고 알려주시더라구요. 월요일 오전에 첫 타임으로 간 것 이라서, 땡글이 혼자서 이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시작 전에, 캐리 캐릭터가 그려져있는 가운과 머리끈도 하고 시작합니다. 뭔가 대접받는 기분인건지 기분이 이 때 부터 좋아보이더라구요 :)



아,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입장료 외에 1만원 비용 이 추가 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대신 키즈카페 이용시간도 30분 더 늘려주십니다!



잠시 준비를 하시는 동안에, 캐리키즈카페 뷰티룸 을 담당하시는 분께서 요런 고급스런 와인잔 모양의 잔에다가 사과주스를 주시는데요. 요걸 꼴깍꼴깍 먹으면서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참 귀여워요ㅋㅋ



처음에는 유아용 마스크팩 을 해주시는데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에 등장하는 엘리, 캐빈 중 하나를 골라서 할 수 있습니다. 땡글이는 당연히 엘리를 골랐는데요. 마스크팩을 한 번도 해본적이 없다보니, 불편한 모양이더라구요. 더 오래 해야 효과가 있을 것 같기는 했는데, 붙이자마자 떼고싶다고해서, 사진만 촬영하고 바로 뗐습니다ㅋㅋ


 

마스크팩을 뗀 다음에는, 직원분께서 자그마한 핑크색 손거울을 들어주시는데요. 잘 스며들도록 톡톡 치는거라고 알려주니, 금방 따라하며 좋아하는 땡글이 입니다. 예뻐진다고 하니 더 빨리 따라하는 것 같았어요 :)



톡톡 두드린 후에, 약간 안발라진 곳은 요렇게 발라가며, 거울을 보고있으니 기분이 좋은 모양이었어요ㅋㅋ



마스크팩 이후에는, 네일아트 시간인데요. 뭔가 메니큐어를 이용해서 발라주시는 것은 아니고, 네일 스티커를 붙여주십니다. 붙여주시고나서, 손톱에 맞게 스티커를 잘라주셔서 딱 맞게 해주시더라구요! 손을 올려놓는 것 까지 캐리키즈카페 뷰티룸 에서 세심하게 신경써두신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양손을 올려두고, 진지하게 스티커를 고르고있는 모습이예요ㅋㅋ



마스크팩 젤이 거의 스며들어 말랐을 때, 메이크업하듯이 이렇게 해주시는데요. 유아용 썬크림 으로 화장하는척 해주시는거예요ㅋㅋ 땡글이도 평소에 요런걸 해보고싶었었는지, 앞에서 해주시니 싫지않은 눈치였습니다 :)



영상으로도 남겨봤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부끄러워하는 것 같더니 너무 신나해서, 이거 안했으면 후회할 뻔 했다는 생각을 했네요 :)



썬크림 화장과 입술까지 바른 이후에는,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얼핏보면 첫 사진과 크게 다르지않지만, 마스크팩하고, 입술도 뭘 발랐고, 썬크림 화장(?)도 했고, 네일스티커도 붙인 모습이예요ㅋㅋ



입구로 나가기 전에 이런 거울도 비치가 되어있는데요. 거울을 자꾸 쳐다보는 것이, 은근히 마음에 드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번에 캐리키즈카페 뷰티룸 은 처음으로 이용해봤는데, 여자아이들이 특히 좋아할만하더라구요!



그리고 온통 핑크라서 엄마, 아빠가 사진을 찍어주기에도 좋은 곳 같았습니다. 사진을 찍기에 좋다보니, 이렇게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많이 올라왔구나 싶었네요. 캐리키즈카페 뷰티룸 은 한 번 쯤은 해볼만한 것 같았습니다. 이거 하고나서 기분이 많이 업된 모양이었어요. 해주기를 잘했다고 생각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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