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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보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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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보고왔어요!

요즘 엘지 나만의 콕 덕분에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무료로 영화를 보게되는 것 같아요. 지금껏 항상 멤버십 포인트는 남기고, 아깝고 했는데, 올해에는 참 알뜰하게 잘 사용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으네요ㅋㅋ



이번에 본 영화는 엄청 유명한,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였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재미있다고만했고, 전혀 아무런 정보도없이 보러간 영화였는데, 퀸 이 등장하는 영화라는걸 알고 놀랐고, 이런 스토리로 보니 노래가 더 좋게 느껴져서 놀랐습니다 :)



11월 초 쯤 영화를 봤는데요. 지금까지도 계속 인기가 있는걸보면 참 대단한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들어갈 때는 시간맞춰서 들어가느라 정신없이 들어갔는데,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를 보고 감동을 받아서, 나와서 요런걸 놓고 사진을 촬영했네요ㅋㅋ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 길에, 퀸이 어떤 멤버들로 구성이 되어있는지 찾아보면서 나왔는데요. 정말 굉장히 싱크로율이 높더라구요ㅋㅋ 퀸의 실제 멤버 였던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테일러가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리얼리티가 더해진 모양이었습니다 :)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가 모두 끝나고나서도, 흘러나오는 노래가 너무 좋아서, 끝까지 앉아서 듣다가 나왔네요! 실제 공연 모습을 재현했다고하는데, 콜라의 위치까지 재현할 정도였다고하니, 얼마나 디테일에 신경썼는지 느껴졌습니다.



퀸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성공은 어떻게 했는지, 실패의 순간이 어땠는지를 잘 보여주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퀸은 1991년 머큐리가 에이즈로 사망하기 전까지 단 한명의 밴드멤버도 교체하지않았는데요. 그들 스스로 가족이라 부를만큼 좋았지만, 해체의 위기가 있었던 상황도 잘 묘사되어있었습니다.



보헤미안 랩소디 가 화제가 되면서, 순위가 다시 역주행하고있지만, 퀸 매니아 분들의 후기를 보면 만족스럽지않다는 의견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싱크로율이 굉장히 높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인물과 비교했을 때 어색하다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많고, 스토리적인 단점들도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퀸 음악 덕분에 흥행한다는건 모두들 비슷한 의견인 것 같아요. 그만큼 음악을 듣는동안 너무 좋았어요 :)



저는 외국 음악을 즐겨듣는 편은 아닌데요.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를 보고나서는, 유튜브에서도 자꾸 찾아보게되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도 더 집중해서 듣게되는 것 같습니다.



6분이라는 시간 때문에 보헤미안 랩소디 가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그리도 퀸 노래가 확실히 많이 나오긴 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스토리도 마음에 들었고, 좋은 노래들도 많이 들을 수 있던 영화라서, 참 재미있게 잘 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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