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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식

노브랜드 에어프라이어 구매기념 - 막창 구워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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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에어프라이어 구매기념 - 막창 구워먹기 :)

얼마 전 이마트 에 갔다가 요즘 노브랜드 에어프라이어 가 핫하다길래 구경을 해봤는데요. 가격도 괜찮은 것 같고, 하나 사두면 활용할 곳이 많이 있을 것 같아서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구매기념 으로 막창 을 바로 구워먹어봤네요 :)



기름이 없어도 익힐 수 있다는게 참 신기했고, 기름이 없이 익으니 몸에도 조금이나마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



노브랜드 에어프라이어 를 뜯기 전 모습인데요. 용량은 1.6 리터 입니다. 컴팩트 에어프라이어 라고 적혀져있습니다. 제가 살 때는 그렇게 인기가 많은줄은 몰랐는데 어디 보니 줄을 서서 구매를 하기도 하더라구요. 저렴하게 나와서 부담없이 사기좋은데다가, 활용도가 높아서 갑자기 입소문이 난 모양이예요ㅋㅋ



사오자마자 꺼내봤습니다. 노브랜드 에어프라이어 는 다이얼 타이머 기능이 있고, 최대 30분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온도조절기로는 200도씨까지 조절이 가능하고, 크기가 자그마한편이라 보관을 해두거나 꺼내놓기에도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



옆면에는 사용방법도 간단하게 나와있는데요. 요리재료를 바스켓에 놓고, 바스켓을 본체에 밀어 넣습니다. 그 이후에, 온도조절 스위치를 이용해서 원하는 위치에 놓고, 타이머 스위치로 시간을 조절하면 되겠습니다. 온도조절은 위에 써있던 것 처럼 200도씨까지, 시간은 30분까지 조정이 가능합니다. 설정한 조리 시간이 끝나면 타이버 벨이 '띵~' 하고 울리는데요. 이 소리가 나면 바스켓을 빼보면 되겠습니다.



노브랜드 에어프라이어 를 사용할 때 주의사항도 있는데요. 아무래도 조리할 때 굉장히 뜨거워지다보니 평평하고 안정적인 곳에 두는 곳이 좋습니다. 청소 전에는 반드시 전원을 빼고 열을 완전히 식힌 후에 손질을 해야하고, 검사나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소비자 상담실로 문의를 해야합니다. 어린이의 손에 닿지않도록 보관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판매원은 (주)이마트 로 되어있는데요. A/S번호는 보국전자 1588-8775 이고, 이마트 02-380-5678 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소비자 분쟁해결 기준에 의거하여 교환 또는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비닐을 벗겨보면 굉장히 심플한 모습으로 되어있는데요. 아래쪽에 바스켓 손잡이가 보이고, 위쪽에 다이얼 등이 보여서 굳이 설명서를 보지않아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쪽에는 냉동감자는 200도씨에서 12~16분, 만두는 200도씨에서 6~10분, 생감자는 180도씨 에서 18~25분, 너겟은 200도씨에서 10~15분, 치킨은 180도씨에서 15~22분, 스테이크는 180도씨에서 8~14분 등 자주 해서 먹을만한 음식들이 그림과 함께 적혀져있습니다. 온도를 맞추는 다이얼과, 켜져있음을 알려주는 램프도 보입니다



설명서에는 조금 더 자세하게 요리를 하는 방법이 나와있는데요. 새우튀김, 바게트 마늘빵, 치킨샐러드, 감자크로켓, 감자튀김, 매운 닭다리 구이, 레몬소스 연어구이, 고구마 맛탕, 오징어 튀김, 춘권, 닭날개 구이 등이 나와있습니다. 



집에 뭔가 해먹을게 없나 찾아보다가 대구 동성로 막창 을 찾았는데요. 요즘은 이렇게 포장을 해서, 바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도록 나와있는 모양이었습니다. 프라이팬에 해먹어보기는 했는데, 이번에는 노브랜드 에어프라이어 를 이용해서 해먹어봤네요!!ㅋㅋ



이렇게 바스켓을 열어서 대충 털어넣고, 온도와 시간만 맞춰서 놔두면 잠시후에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뿌리지않고, 이렇게 에어프라이어 만 으로 막창을 먹을 수 있다는것이 참 신기했는데요. 프라이팬에 해먹는 것도 맛있었지만, 여기에 해먹으니 확실히 느끼함도 덜한 것 같더라구요. 다만, 기름기가 많이 빠져서그런지 너무 오래 조리를 해서그런지 좀 질기게 느껴지긴 했습니다ㅋㅋ



막창에 원래 소주가 더 잘 어울릴 것 같기는 했는데, 집에 소주가 없어서 맥주와 함께 먹었네요.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ㅋㅋ



노브랜드 에어프라이어 는 처음에 너무 작아서 잘못샀나싶었는데, 올해에 집안에 들인 가전제품 중 가장 잘 산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냥 바스켓에 털어놓고, 시간과 온도만 맞춘후에 기다리기만하면되니 너무 편한데다가, 은근히 활용도가 높은 가전제품 같습니다. 잘 산것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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