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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4~8세)

백설공주 따고 조립하기 가지고 놀아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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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 따고 조립하기 가지고 놀아봤어요

땡글이는 뭔가 만들면서 노는걸 참 좋아하는데요. 며칠 전 의자에 앉아서 혼자 잘 만드는 모습을 보고, 따고 조립하기 시리즈를 더 찾아서 구매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백설공주 라서 더 좋아하면서 조립을 했네요 :)



백설공주 따고 조립하기 는 인터넷 에서 검색하는 가격 도 살짝씩 달랐는데요. 5천원이 넘는것들도 있기는 했는데, 조금 더 검색해보다보니 4200원 에 판매하는 것이있어서 구매했습니다. 1만원 이상 주문하면 배송비도 무료가 되길래, 백설공주 말고도 곤충, 동물 씨리즈도 한꺼번에 샀네요ㅋㅋ



만들기판 8장, 설명서가 들어있는데요. 만들기 조각이 총 50개 라고 되어있습니다. 테이프가 없이 뜯고 끼우기만 하면되다보니, 혼자서 잘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같습니다. 포장재에 손이 베일 수 있으니 주의 하는 것이 좋고, 직사광선이나 화기가 있는 곳에 두면, 화재나 변색의 위험이 있다고하니 피하시면 좋겠습니다. 잘못된 제품은 구입 후 10일 이내에 구입처에서 교환을 받을 수 있는데요.



저희는 확인해보니 특별히 잘못된 제품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설명서가 잘못들어있더라구요.



백설공주 설명서가 들어있어야하는데 동물 설명서가 들어있어서, 표지에 있는 그림을 보면서 맞췄네요.



그대로 놔뒀다가 설명서를 새로 보내달라하고 나중에 만들까 싶기도했는데, 이미 뜯어서 만들고있어서 그럴수가 없었어요. "나중에 설명서 받은다음에 다시 만들기로할까?" 하고 물어보니, 이미 재미가 붙었는지 싫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



표지에 있는 작은 그림들을 보면서 맞추다보니 크게 어렵지는 않아서 비슷하게 맞추고 놀았습니다. 설명서가 없으니 시간이 아무래도 더 오래걸리기는했는데요. 추측하면서 만드는 것도 나름재미있는 모양이었어요 :)



날이 더워서 선풍기를 틀어놓고 열심히 맞췄는데요. 집중하면서 만드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 집중력에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판의 홈에 맞춰서 꼽아주기만하면 완성이 되는 장난감 이다보니, 설명서가 없이도 눈대중으로 보고 맞추기에 어렵지는 않은 모양이었습니다.



요런식으로 완성을 해나갔습니다. 땡글이가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으면 잠깐씩 도와주면서 했는데요. 금방 전부 맞추더라구요ㅋㅋ



혼자서 전부 맞추려고 하다보니, 옆에서 이야기를 하며 지켜보기만해도되서 참 편하게 놀아줄 수 있었습니다 :)



백설공주 따고 조립하기 만드는 영상인데요. 평소에는 재잘재잘 말도 참 많이하는데, 이거 할 때 만큼은 얼마나 집중을 했는지, 몰입을 해서 하더라구요.



아이 집중력 키우기에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저렴한 가격 으로 땡글이도 재미있어하고, 만들고 나서는 간단하게 인형극도 하면서 놀 수 있고해서 더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백설공주 따고 조립하기 이야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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