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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4~8세)

한식뷔페 올반, 가격 적당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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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뷔페 올반, 가격 적당한듯 :)

얼마 전 부모님을 모시고 마트에 갔다가, 이것저것 구경하고 점심을 먹게되었는데요. 배가 많이 고프길래, 이왕 먹는거 배부르게 먹자는 마음으로 한식뷔페 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양식이나 일식, 중식 종류보다는 한식을 더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한식뷔페 올반 은 가격 도 적당한데다가, 이번에 갔을 때는 신메뉴도 나와있어서 맛있게 많이 먹고왔네요ㅋㅋ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그런지, 대기인원은 없었습니다. 입구에 보니, 고기메뉴가 확대되었고, 보양식 메뉴도 출시했다는 메뉴가 보였어요. 저는 야채보다는 고기종류를 더 좋아하는데, 잘됐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자리는 많이 있어서, 편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가격표가 있었는데요.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모두 오전 11시 30분 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입니다. 다만, 중간에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준비시간이 있으니 이 시간은 피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용시간은 2시간인데, 먹어보니 2시간 안에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성인 기준 가격은 평일 14900원, 주말 및 공휴일은 23900원 이구요. 초등학생은 10900원, 미취학아동은 7500원, 36개월 미만은 무료예요 :)



땡글이도 이제 키가 많이커서, 까치발을 조금 이용하면 혼자서 집어 담을 수 있더라구요. 음식을 집는데 집중하다보면 접시 위에 있는 음식을 흘릴수도 있을 것 같아서, 처음 이렇게 집고나면 접시는 제가 들어줬습니다ㅋㅋ



고기메뉴가 확대되었다고하더니, 못보던 메뉴들이 많아진 것 같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장어하고, 닭갈비가 맛있더라구요.



예전에도 있었던 고추장 삽겹살도 많이 가져다 먹었습니다.



이렇게 밥을 먹기는 했지만, 밥은 쬐끔먹고 육류 위주로 가져다먹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떤 메뉴가 맛있을지 잘 몰라서 조금씩 가져다가 맛만보고 다음부터는 맛있는것 위주로 가져다 먹었어요 :)



땡글이는 매운 음식을 잘 못먹다보니, 맵지 않은 음식들을 위주로 가져다줬는데 잘 먹더라구요. 디저트 위주로만 먹다가, 나중에는 아이스크림먹고 그랬어요ㅋㅋ



음료수는 미숫가루 로 많이 먹었습니다. 예전에는 탄산이 좋았는데, 미숫가루가 달달하니 한식뷔페 에는 더 잘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미숫가루가 나오는 뷔페는 많이 못본 것 같은데, 한식뷔페 올반 은 미숫가루가 있어서 좋았네요!



이 메뉴들은 여름에만 나오는건지 모르겠는데, 따로 말씀을 드리면 조리를 해주시더라구요. 배가 부르긴했는데 맛을 보고싶어서, 조리를 해달라고 말씀드리고 먹어봤어요. 제 입맛에는 맞았습니다.



땡글이가 아이스크림을 먹는 동안에, 저도 디저트들을 먹었는데요.



고기종류 말고도 디저트류도 종류가 많이 늘어난 것 같았어요. 미니붕어빵과 국화빵은 원래 있었던 메뉴인 것 같지만, 초코케익이나 찹살도너츠들, 도너츠 등은 새로 생긴 디저트 종류 인 것 같습니다. 배가 불렀지만 하나씩 맛보려고 담다보니 한접시가 되었네요ㅋㅋ



들어갈때는 배가고파서 못봤는데, 이렇게 재래김 선물세트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다같이 엄청 배부르게 잘 먹고왔습니다.



김포 이마트에 있는 한식뷔페 올반 이었구요. 가격 도 적당하고, 음식들이 대체로 맛있어서 만족했던 곳 입니다.



이마트 에서 장을 보고나서 먹기는 했는데, 먼저 먹고나서 소화도 시킬겸 장을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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