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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음식

바나프레소 카페 대치점 에서 아메리카노 무료 로 먹어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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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프레소 카페 대치점 에서 아메리카노 무료 로 먹어봄 :)

얼마 전, 회사 근처에 핑크색이 눈에 띄는 카페 가 생겼어요. 주위에 커피숍이 참 많다보니, 처음에는 '또 생겼구나' 싶은 마음이 조금 있었는데요. 가볼수록 매력있는 곳 이네요 :)



바나프레소 카페 대치점 이 생기고나서, 어플 을 설치해봤는데요. 어플을 설치하고나니 아메리카노 를 무료 로 먹어볼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아메리카노 가격1500원 으로 저렴한 편 이다보니, 아메리카노 를 마셔보고 입맛에 맞지않으면 어플 을 삭제하려고했었는데,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해서 더 마음에 듭니다. 아직까지 삭제하지않았어요 :)



입구쪽에는 아메리카노 가 1500원 이라는 안내판이 서있습니다. 어떤 카페는 따뜻한 음료보다 얼음이 들어가있는 아이스 메뉴가 더 비싼 경우도 있는데, 바나프레소 카페 는 가격이 똑같습니다.



핑크색문을 열고 들어가보면, 바로앞에 음료를 제조해주는 공간이 있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상당히 많이 보이는데요. 아침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않지만, 점심을 먹고나서 지나가다가 보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다들 저처럼 가격도 괜찮고, 맛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었어요 :)



바나프레소 카페 대치점 의 특이한점은, 주문을 직원이 받지않는다는 것 인데요. 이렇게 키오스크 가 있어서 직접 주문을 할수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인건비를 아낄수있어서인지, 요즘 많이들 이렇게 대체되고있는 것 같더라구요. 키오스크 로 주문을 하는 방법 말고도 어플로도 주문을 할 수 있어서, 저는 어플로 주문을 하는데요. 계산을 어떻게해야하는지 몰라 뒤에서 주문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눈총받는일은 없을 것 같았습니다ㅋㅋ



어플로 회사에서 주문을 해보니, 주문 방법이 전혀 어렵지않고, 음료 제조가 완료되었다는 알림도 받을 수 있어서 엄청 간편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 를 받아보니 크기가 전혀 작지않았다는 것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요. 저는 아이스를 사서, 3~4시간 정도 얼음이 다 녹을 때 까지 마시는편인데, 아메리카노가 연하지도않고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



게다가 음료를 마실 때 마다 스탬프도 적립되어서, 마시다보면 무료 음료를 또 마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바나프레소 카페 대치점 이 생기고나서, 처음에는 잘 갈것같지않았지만 지금까지도 꽤나 자주가는 커피숍이 되었습니다. 근처에 지나가시다가 한번쯤 들어가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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