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다리 삼성본점 에서 2차ㅋㅋ
얼마 전 삼성역 근처에서 친구를 만나고, 2차 로 갈만한 호프집을 찾아보다가 투다리 가 보여서 들어가봤습니다. 1차를 횟집에서 무한리필로 먹었더니 배가 부르기는했지만, 또 먹게되더라구요ㅋㅋ
예전에는 투다리 를 참 많이 갔었는데요. 동네에 있던 매장들이 다 없어져서 못갔었는데, 이렇게 보이니 반갑더라구요! 제가 다녀온 곳은 삼성역 근처에 있는 곳은 투다리 삼성본점 입니다 :)
간판을 보고 들어갔는데, 지하에 위치하고있더라구요. 입구로 들어가서 계단을 한 층 정도 내려가면 매장이 있습니다.
투다리 메뉴 가격 은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편 인데요. 야끼교자는 8개에 7000원 이 써있고, 모둠소시지 18000원, 마른안주로는 한치 14000원, 노가리 14000원, 반건오징어 14000원 등 으로 가격이 형성되어있습니다.
투다리 삼성본점 에서 이벤트 도 진행을 하고있었는데요. 참나무통맑은이슬 을 주문하면, 칫솔치약 세트를 주는 이벤트였습니다.
저희는 이미 1차에서 소주를 마셔서, 2차 에서 요걸 마시면 섞어마시는 것이 되다보니 너무 많이 취할 것 같아서 패스했습니다. 참나무통맑은이슬 가격이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좋은 이벤트 같네요 :)
야끼교자를 먼저 가져다주셨는데요. 투다리 삼성본점 은 메뉴판에 있었던 것 과 다르게 갯수가 8개가 아니고 6개 이더라구요. 메뉴판에서는 8개였는데 왜 갯수가 6개냐고 여쭤보니, 만두의 종류가 바뀌어서 그렇다고하네요;; 2개때문에 뭐라고하기는 좀 그래서 그냥 먹었지만, 기분은 그렇게 좋지않았습니다. 바뀌었으면 메뉴판에도 6개로 바꿔놔야하지않을까싶어요~ 4명이서 온 사람들이 요걸시키면 2명은 1개만 먹어야하잔아요ㅋㅋ
그리고 잠시 후에 닭모래집 볶음 이 나왔습니다. 회를 먹어서 배가 찬거같은 느낌이었는데, 뜨끈뜨끈한 야끼교자와 닭모래집볶음을 먹으니 훨씬 나은 것 같더라구요.
투다리 삼성본점 은 처음 들어갔을 때 사람이 거의 없더니, 나올 때 보니 자리가 없을정도로 가득차있었는데요.
삼성역과 굉장히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저희처럼 전철을 타러 가는 길에 2차로 오는 분들이 많은 모양이었어요. 야끼교자 6개 나온 것 빼고는 대체로 만족스러운 곳 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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