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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4~8세)

다이소에서 돌려서 날리는 바람개비 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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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다이소 장난감 코너를 둘러보다가


돌려서 날리는 플라스틱 바람개비가 있길래 사왔어요.


옛날 생각도나고 해서 저도 한 번 가지고놀고싶어졌고,


땡글이도 잘 가지고 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가격도 1천원이라서 저렴해요!


다이소에는 금방 고장나는 장난감들도 많지만


오랫동안 가지고놀 수 있는 장난감들도 은근히 있더라구요ㅋ


오늘은 다이소에서 사온 바람개비 이야기예요^^



다이소 장난감 코너에 저 구멍으로 걸려서 진열되어 있었어요!


대상연령은 4세이상 이예요.


1천원 짜리 하나에 바람개비가 2개 들어있어요ㅋ



반드시 오른손을 앞으로 밀어서 하늘로 날려야한다고 써있어요.


만약에 왼손을 앞으로 밀어서 날리게되면,


날리는 사람쪽으로 날아와서 다칠 수 있어요.



뒷 편에는 주의사항이 적혀져있어요.


왼손을 앞으로 밀지말라는 내용이 한 번 더 강조되어있어요.



본래 용도 이외에는 사용하지말아야하고,


사람이나 동물을 향해 찌르거나 날려서는 안되요.


제품을 입에 넣거나 빨아서는안되니,


너무 어린아이들이 가지고놀기에는 적합하지않을 것 같아요.



저도 놀기 전에 땡글이에게


바람개비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을 해줬어요.


알아들은건지 모르겠지만


입에 넣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ㅋㅋ



꺼내보면 이런 모양이예요.


바람개비의 날개부분과 대가 들어있어서



대를 날개부분의 구멍에다가 꼽으면


바로 완성되는 바람개비 장난감이라


조립방법은 설명도 필요없을 정도로 어렵지않아요.


땡글이도 혼자서 조립을 할 정도였어요ㅋㅋ



바람개비를 만들자마자 이리저리 돌려보고있는 땡글이예요.


두 개 중 핑크색 날개가 있는건 땡글이가 가지고


나머지는 저를 줬어요ㅋ



어떻게해야 바람개비를 더 잘 날릴 수 있을지


잠깐 고민을 하는 것 같은 표정이더니만



쇼파위에 올라가서 날리고 싶었나봐요ㅋㅋ


오른손만 앞으로 밀어서 날리면되니


가지고놀지도 어렵지않고


뱅글뱅글 돌아가는 모습이 굉장히 빨라서 더 재미있어하더라구요^^


저렴한 장난감을 다이소에서 구매해서 잘 가지고 놀았네요ㅋ


지금까지 돌려서 날리는 바람개비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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