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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4~8세)

라인레인저스 얼초 초코킷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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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이와 함께 마트에 갔다가, 라인레인저스 얼초 초코킷 을 보고는 하나 사와봤어요. 초콜릿을 워낙 좋아하니, 같이 만들어서 먹으면 더 재미있어하고 좋아할 것 같아서 사오게됐네요^^



라인레인저스 얼초 초코킷 종류가 2가지 였는데 저희는 노랑색 빛이나는 것으로 골라왔어요. 파랑색은 왠지 남자아이용 같고, 노랑색은 여자아이용 같은 느낌이 들어서이기도했어요!



얼초 는 얼려먹는 초코만들기의 줄임말 이었어요. 라인레인저스 초코킷 에는 4가지팀과 20종의 캐릭터 가 있다고 하는데 아마 어떤 팀이 되는지는 뜯어봐야 아는 모양이에요.



뒷 면을 보면 A~D 팀 총 4가지 팀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초코킷 만드는 방법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등이 나와있어요. 초코 튜브 꼭지를 딴 뒤에 트레이 캐릭터 부분에 짜주고, 초코가 채워진 트레이에다가 비스켓을 놓고 분여주면 되요. 그 뒤에 냉동실에서 10분정도 얼린 후에 먹으면 되는 초콜릿 이에요. 혹시 초코튜브가 굳어있을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에 20초~30초 정도 담가두었다가 초코가 부드러워지면 사용을 해야한다고해요.



아빠가 사진을 다 찍기만을 기다렸다가 라인레인저스 얼초 초코킷 을 얼른 뜯어보고있는 땡글이예요.



저희가 사온 초코킷 의 트레이는 이렇게 생겼어요. 트레이는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안된다고하니,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케이스에 있던 그림을 확인해보니 아마 D팀 인 것 같았는데, 땡글이는 라인레인저스 를 잘 모르다보니 별 관심은 없었고, "토끼다!" ,  "개구리다!" 하는 정도였어요ㅋㅋ



초콜릿이 들어있는 튜브는 이렇게 생겼어요. 위 꼭지부분을 뜯고 트레이에다가 짜주면 되요. 이 것도 너무 굳어있다고 너무 세게 주무르다보면 터질 수 있다고하니, 만약에 굳어있으면 설명에 나와있는 것 처럼 미지근한 물에 잠시 담가뒀다가 시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떻게 하는건지 알려주니, 집중해서 초콜릿을 짜보고있어요. 밖에 조금 삐져나오고 하긴하는데, 그래도 안쪽에 넣으려고 애쓰더라구요^^



땡글이는 아무래도 화이트초코에는 익숙하지가않아서, 화이트초코는 단맛이 덜하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일반 초코를 전부 짜놓고, 더이상 나오지않을 때 화이트초코 튜브를 사용해서 짜더라구요. 다 짜고나면 함께 들어있던 비스캣을 짜놓은 초코 위에다가 라인레인저스 라는 글씨 부분이 위쪽으로 가도록 이런식으로 덮어주면되요.



전부다 이렇게 덮어주고나서 냉동실에 넣어주시면되요. 트레이를 이대로 넣고 10분정도 기다리면된다고해서, 혹시 덜 얼까봐 15분정도 기다려봤어요.



냉동실에서 꺼내서, 트레이에서 하나하나 조심해서 빼주면되요. 초코튜브를 전부 땡글이가 뿌린거라서, 초코 양이 많은 것도 있고 별로 없는 것도 있고그래요ㅋㅋ



완벽한 수제 초콜릿 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함께 만들어먹는 재미가 있는 초코킷 이네요^^



얼른 하나씩 집어먹고 있는 땡글이예요. 처음에는 역시 일반 초콜렛과 똑같은 색의 과자들을 먹었고, 나중에 화이트 초코가 묻어있는 과자를 먹었는데, 둘다 엄청 잘 먹었네요. 라인레인저스 얼초 초코킷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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