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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4~8세)

파리바게트 호두 호밀 식빵에 잼 발라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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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 오후에 파리바게트 에서 호두 호밀 식빵 을 사왔습니다. 땡글이와 함께 먹을만한 간식이 없을까 생각을 해보다가 냉장고에 잼이 있다는 사실이 생각나서, 집 앞 파리바게트 에 얼른 다녀오게 되었네요!! 예전에는 해피포인트 카드를 들고가거나 번호를 눌러야해서 불편했는데, 해피포인트 앱 이 생기고나서 조금은 더 편해진 것 같아요^^



서운동에 위치하고있는 파리바게트 계양현대점의 모습입니다. 안쪽에 앉아서 먹을만한 공간도 있고 꽤 큰 곳 인것 같아요. 생일에 케이크를 사기위해서, 아메리카노 한 잔 하기위해서도 종종 이용하는 곳 이에요.



땡글이는 제가 호두 호밀 식빵 을 주자마자 봉지를 뜯으려고 하고있어요. 빨리 먹고싶은 모양이에요ㅋㅋ



봉지에 보면 파리바게트 호두 호밀 식빵 을 어떻게 해먹으면 맛있는지, 맛있게 먹는 방법이 간단하게 나와있어요.


한 가지는 크림치즈 토스트 이고, 한 가지는 베이컨 토마토 샌드위치네요. 저희는 그냥 잼을 발라서 먹을 예정이예요.



다른 쪽에는 식빵 보관팁도 나와있습니다. 남은 식빵을 지퍼백에 담아서 냉동보관하고, 먹을 때는 실온에서 40분정도 두었다가 먹으면 된다고하네요.


식빵을 얼려놨다가 먹어본 적이 한 번도 없기는 했는데, 다음에 호두 호밀 식빵 이 남으면 이렇게 보관해뒀다가 먹어봐야겠습니다. 해썹마크도 눈에 보이고, 파리바게트 만의 특허기술로 만들었다는 표시도 보입니다.



땡글이는 이런식으로 조금 지루해 하다가



잼을 발라먹을 생각에 조금 신이 난 것 같았습니다.

푸룬잼(?) 이었던 것 같은데, 잼은 모두 달달하다는걸 알고있는 듯한 모습이었어요^^



잼을 수저로 바르기가 좀 힘들어보여서 제가 한 쪽에 발라줬더니,

바로 먹고싶은데 사진찍을 때 까지만 지겹지만 기다려주는 중 이에요ㅋㅋ



빵을 한 입 먹더니만 한 번 쓱 쳐다본 후에~ 와서 먹으라고 맛있다고 조잘조잘 하는 땡글이에요. 그러고나서 다시 크게 한입~ 파리바게트 호두 호밀 식빵 에 잼을 듬뿍 발라줬더니 더 달달하고 맛있는 모양이었어요!


먹고있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오지않으니 다시 한 번 불러보고~



그래도 오지않으니 파리바게트 호두 호밀 식빵 먹던 것을 멈추고 , 빵에다가 잼을 발라주는 중 이예요. 이렇게 열심히 발라서 가져다 준 후에 다시 먹기 시작했네요! 파리바게트 호두 호밀 식빵은 저희 세 식구가 먹기에 많지도않고 적지도않게 딱 좋은 양이었어요. 잼을 발라먹을 때도 맛있었지만, 토스트나 샌드위치를 해서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맛 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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