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산책을 시켜주는
견주의 입장에서는 이렇게 일교차가
심한 날들이 계속될 때는 강아지의 건강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특히나 바로 확인이 되는 모습 중 하나인,
강아지 콧물 흘리는 모습을 보면
걱정이 될 수밖에 없더라고요 ㅜㅜ
오늘은 강아지가 콧물을 너무 많이 흘리면
좋지 않은 이유들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아래 중에서 신경을 써야 하는 모습과
비슷한 증상들이 있다면 반려견의 건강을
챙겨봐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건강 체크를 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해서 강아지콧물 이유를
알아두고 있으시다면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강아지 콧물 흘릴 때
물처럼 줄줄 흘리는 경우에는
중증으로 생각하실 필요가
없는 경우가 더 많기는 합니다.
다만, 이렇게 계속해서 흐르는 경우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요.
끈적이는 느낌이 없이 말 그대로 물처럼
흘러내리면서 하얀색이나 노란색 색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비염으로도 볼 수 있는데요.
비염은 외부 공기를 들이마실 때
이물질이 코로 들어가다 보면
코 안의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비염이 장기화되어 만성적으로 발생하면
부비강염으로 볼 수 있는데,
이렇게 심해지는 경우에는
축농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서
강아지콧물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색깔도 중요한 부분이라서
꼭 살펴보시고 동물 병원으로
데려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반대로 물처럼 흘러내리지 않고,
끈적이는 경우에는 피가 섞여서
나오지는 않는지 잘 살펴보실
필요가 있는데요.
감염과 관련된 질병이거나
종양의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특히 새끼 강아지에게서 고름과 비슷한
콧물이 나오면서 기침도 하고 열까지
동반을 하는 경우에는 홍역도
의심할 수 있는데요.
아시겠지만 홍역은 사망률이 매우 높은
질병인 만큼 강아지 콧물 증상이
보이면서 열과 기침을 동반한다면
지체 없이 동물 병원으로
데려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의 질병들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일교차가 클 때는 가급적이면
따뜻한 시간에 산책을
하시는 것이 좋겠고요.
특히, 목욕을 하고 나서 자연적으로 털을
마르도록 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털은 꼭 드라이기나 드라이룸을 이용해서
말려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털을 말리지 않는 경우에는 강아지콧물 증상
뿐만 아니라 피부에 각종 질환들이
생길 수 있으니 이 부분은
꼭 신경 써주시는 것이 좋겠고요.
밖으로 나갈 때는 방한용품을 신경 써서
챙겨준 후에 나가주시는 것이 좋겠고,
가습기나 제습기를 통해서 습도 조절에도
신경을 써주시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반려견은 말을 못 하다 보니,
평소와 다른 모습을 살펴보고
유추해 내는 방법 외에는 알아차릴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많지 않은데요.
관심을 가지고 평소와 다른 점은 없는지
살펴봐주시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아두시고 생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아지 콧물 증상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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