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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막구피 키우기, 적절한 열대어 구피 물 온도 키우는 방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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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여름에 물 생활을 처음으로

시작을 하면서 데려왔던 어종이

바로 막구피 였는데요.

구피 키우기 시작을 해서

점점 물 생활에 재미를 붙인 느낌이에요.

이제 2번째 겨울철이 되었는데,

한여름과 한겨울에는 구피 온도 맞추는

것이 가장 신경이 쓰이는 일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겨울철에 구피 물온도 맞춰가며

열대어 구피 키우는 방법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

어항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어종들이 그렇지만

구피는 변온동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구피키우는방법 중에서

특히 구피온도 맞추기의 중요성은

이 사실을 통해 생각해 볼 수 있어요.

변온 동물의 경우에는 물속의 온도에 맞춰서

체온이 변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물고기 중에서 안 그런 종류(ex. 상어)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이 그렇다 보니

구피키우기 에서도 온도를 맞추는 것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막구피 또한 스스로 구피 온도 제어가

불가능하다 보니 적절한 구피물온도 한계를

넘어버리는 경우에는 용궁행을 떠날

확률이 너무나 높아지는 것이 사실이에요.

열대어구피 개체가 용궁행을 떠나지 않더라도,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도 쉬워서

치료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폐사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적절한 열대어 구피온도 맞추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온도까지

폐사하지 않고 살 수 있는지가

중요할 수 있는데요.

위에서 잠깐 언급했었지만

저는 이제 구피 키우기 3년 차에

접어들었는데요.

여름과 겨울을 보내보니

낮게는 22도씨 정도,

높게는 30도씨 정도까지는

폐사하지 않고 살아가는

모습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구피 물온도 중요성 같은 것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온도를 조절해 주는

기계가 있는 것도 몰랐고요.

둘 다 맞벌이를 하다 보니

에어컨을 하루 종일 켜두고 갈 수가 없어서

꺼놓고 다니던 때가 있었는데,

낮에 30도씨가 넘어가는데도

폐사를 하지는 않고 잘 살더라고요.

그때 생각해 보면, 만약 고정구피 였으면

용궁행을 떠났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아찔하더라고요 ㅜㅜ

보통 막구피 생존이 가능한 구피물온도

측정을 해보면 22~32도씨 정도로

알려져 있고요.

 
 

최저 구피 물온도 : 22도씨

최고 구피 물온도 : 32도씨

정도로 알고 있으시면 되겠습니다.

열대어 구피 키우는 방법 알아보시면서

번식을 염두에 두시고 키우시는

경우도 많이 있으실 텐데요.

건강하게 번식도 하며 살아가는

구피 온도 측정을 해보면,

24~26도씨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적정 수온에서 벗어나서

구피키우기 하는 경우에는

먹이 반응이 약해지거나

열대어구피 성장 속도가 느려지는

모습을 볼 수 있고요.

번식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일 수 있어서,

아무래도 막구피 키우면서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텐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건강하게

구피키우는방법 중에서

온도, 먹이, 수질 중 하나가

잘못되어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살펴봐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열대어 구피 물온도 차이가

날씨, 환수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3도씨 이상 급격하게 차이가 나게 되면

구피키우기 하면서 흔하게 발생할 수 있는

병 중에서도 백점병 같은 병에 걸리기

쉬우니 주의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 생활에 정답은 없기 때문에

열대어 구피 키우는 방법 또한

정답이 없는 것이 맞을 텐데요.

저희 집은 대부분의 시간 동안

사람이 있다 보니까

겨울에는 보일러, 여름에는 에어컨이

작동을 하면서 24시간 내내 온도가

비슷한 편이에요.

이런 경우에는 밖이 춥든 덥든

특별하게 구피온도 신경을 쓰지 않아도

괜찮더라고요.

사람이 집에서 반팔을 입고 다녀도

시원한 정도의 온도라면

열대어 구피 키우기 환경에서

구피물온도 부분은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너무 춥거나 더워지는 곳이라면

온도조절기를 활용해 보시면 좋겠고요.

시중에서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으니

구매하여 꽂아두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렇게 생긴 히터를 열대어구피 어항에

일정한 온도를 설정하여 꽂아두면

수온이 갑자기 하락하는 경우에

자동으로 히터가 켜지면서 온도가 조절되니

가끔 여행을 갈 때 켜두고 가면

크게 걱정할 일이 없더라고요!

오늘은 열대어 구피 키우기 에서

수질, 먹이만큼이나 중요한

구피 물온도 맞추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적절한 구피 온도 기억을 해주시고

급격한 온도 차이가 나지 않도록

관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구피 키우는 방법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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