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동물

구피 먹이 주기, 사료 및 밥 양 알맞게 주며 물생활 하는 방법

반응형

어떤 어종이든지 데려와서 물생활 시작을

할 때는 먹이를 어떤 것으로 선택하고,

얼마나 주는지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구피 먹이양 및 구피 밥 줄 때

주의사항과 함께 구피 먹이주기 방법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구피 사료 주고 나서 자꾸 용궁행을

떠나게 되는 개체들이 많거나 했다면

이 구피먹이 내용들을 천천히 읽어보셔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물고기 관련 여러 커뮤니티를

가입해두고 글도 꾸준히 읽고

고수님들의 의견도 읽어가면서

항상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공통적인 의견 중 하나가,

구피가 배고파서 죽는 것보다는

구피먹이주기 할 때 너무 많은

구피밥 급여로 인한 폐사가 훨씬 더

많다는 의견이 많이 있었는데요.

다른 달팽이나 어항 청소 물고기 어종과

합사를 하여 돌봐주시는 것이 아니라면

더더욱 올바른 구피사료 양에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배부르게 주고 싶은 마음은

모든 보호자가 비슷할 수 있겠지만,

너무 과도한 구피먹이양 급여를 경우에

가라앉은 구피밥 에서 부패가 일어나

수질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고요.

물생활 하다 보면 이런 경우에

수질 오염으로 인해서

폐사하는 경우도 의외로 많더라고요 ㅜㅜ

 
 

환수를 자주 해주며 수질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주시더라도

구피먹이 급여를 너무 많이 하는 것은

득이 되는 부분이 없다고

고수님들께서도 많이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저는 수많은 구피 사료 중에서

이 테트라 비트를 준비해두고,

유통기한이 될 때까지 급여 후에

유통기한이 지나면 버리고 나서

새로 구매를 해가며

구피 밥 급여를 하고 있는데요.

유통기한이 지난 것을 먹어도

폐사하는 경우가 드물기는 하지만,

필요한 영양분이 없어졌을 수 있어서

먹이 반응이 좋더라도 영양 결핍이

일어날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참고하여

구피 먹이주기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구피 먹이양 정하는 것이 물생활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입장에서는

매우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바닥에 남지 않도록 조금씩

여러 번 준다'라는 것만 기억해 주셔도

구피사료 주는 데에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1분이다, 15초다, 30초다 하고

시간으로 알고 있으시는 것도

도움이 되는 방법일 수 있겠지만,

테트라 비트같이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면

바닥으로 가라앉는 구피밥 종류의 경우에는

바닥으로 가라앉는 구피 사료 알갱이가

없을 정도로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시간으로 계산해 보면 약 15초 정도인데요.

처음에 몇 번만 줘보시면

'이 정도 구피먹이양 준비를 하면 되겠구나'

하면서 감이 오실 것입니다.

저는 그 정도 구피 먹이양 으로 하루에

구피먹이주기 횟수를

4~5회 정도 해주고 있는데요.

출퇴근을 하는 경우에는 4~5회를

급여하기가 매우 힘든 일이다 보니

꼭 그렇게 자주는 아니더라도

하루에 2회 이상은

해주는 것이 좋겠더라고요!

 
 

구피 먹이주기 하면서

구피 밥 먹는 모습도 보며

물멍을 하기도 하고요.

혹시 질병은 걸리지 않았는지,

새끼 낳을 때가 되지는 않았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더라고요.

구피먹이주기 시간 외에

하루 중에 어항을 그렇게

한동안 바라보고 있을

시간이 많이 있지는 않은데,

이렇게 구피사료 주고 나면

먹이 반응은 없는 개체들은 없는지

치어들은 먹이경쟁에서 지지 않고

잘 먹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어요 :)

 
 
 

위에서 언급했지만 저는 바닥에

먹이가 가라앉지 않을

정도로만 구피먹이양 조절을 해서

급여를 하고 있는데요.

수면에서 바닥 중간(1/2) 정도를

사료 알갱이가 넘어가지 않을 정도의

양을 주시면 크게 문제는 없으실 거예요!

여행을 길게 떠나거나 할 때

밥을 몽땅 주시는 것도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중 하나이고요.

일주일 정도는 구피먹이 급여를

하지 않아도 배고파서 죽는

경우는 없더라고요 :)

다만, 합사한 다른 개체들이

바닥에서 생활하는 달팽이, 코리도라스,

안시 롱핀, 안시 숏핀 같은 바닥 근처에서

생활하는 어종들이 있는 경우에

별도의 먹이를 주지 않으신다면,

바닥에 떨어질 정도로 줘야

배고파서 죽는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물생활 고수님들 중에서도 구피 사료 만으로

괜찮다는 분들도 많이 있으셨지만

저는 가끔 냉동 브라인쉬림프를

특식으로 주고 있는데요.

저도 처음에는 구피 밥 안에 충분한

영양분이 있다고 해서 챙겨주지 않았었는데,

구피 치어들에게 냉브를 줘봤더니

성장 속도도 훨씬 빠르고 튼튼하게

자라는 느낌이 들어서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꼭 챙겨주고 있어요.

정답은 없다는 생각이니,

이 부분은 선택하여

급여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오늘은 구피 먹이주기 방법 및

구피 먹이양 정하는 방법,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 써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