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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관상용 생이 새우 키우기, 체리새우 포란 및 번식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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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될 수 있으면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물 생활을 시작하시는 분들이

주위에도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관상용 새우 키우기 준비를 하시는

경우도 많이 있으시더라고요

물고기 종류를 좋아하지 않으면서

색도 예쁜 작은 소동물을 찾다 보면

생이새우 키우기 알아보시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체리새우 키우기 방법에 대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체리새우 포란 및 체리새우 번식 방법이

궁금하셨던 분들은

아래 생이새우 포란 방법에 대해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

요즘은 수족관에서도 관상용새우

데려오시는 경우가 많이 있기는 하지만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데려오시는 경우도

굉장히 많이 있는데요

운이 좋게 체리새우포란 상태로

데리고 온다고 하더라도

수조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하는 경우에

생이새우포란 상태에서 용궁행을

떠나기도 하는데 수조에서 새우가 적응을

못하고 용궁행을 떠나는 일은 언제 봐도

안타까운 일 중 하나이지만

새우키우기 시작을 하면서

체리새우포란 상태에서 용궁행을 떠나면

몇 배로 더 안타깝더라고요

생이새우키우기 해보면 아시겠지만

폐사하게 되는 경우에 발색이

갑자기 빠지면서 기운이 없이 바닥에

누워있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체리새우 키우기 시작도 하기 전에

물 맞댐을 잘 못하는 경우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일 중 하나이고

물 맞댐을 올바르게 하지 못했을 때

바로 폐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하루에 한두 마리씩 폐사하다가

결국에는 모든 새우가 폐사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이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생이새우 키우기 에서

첫 물 맞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모든 물고기들이 그렇지만

항상 물 맞댐은 너무 급하지 않게

천천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이에요

원래 살던 물과 현재 어항의 물을 비슷하게

맞추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고요

저는 처음 데리고 오면 그냥 비닐째로 30분 정도는

어항 근처에다가 놓아두고요

그렇게 온도가 어느 정도 맞았다 싶을 때

어항 속에 비닐째로 또다시 30분 정도

띄워놓고 온도를 맞추는 과정을 진행해요

 
 

그 뒤에 비닐을 조심조심 뜯어서

별도의 통에 담아두고 어항 물을 조금씩

통에 따라주면서 물을 맞춰 주는데요

처음에는 스포이트로 어항 물을 빨아들여서

조금 넣어주고 10분 정도 있다가

또 조금 넣어주고 3번 정도 반복을 한 뒤에

종이컵으로 반컵 정도를 어항에서 떠서

통에 부어주는 것을 10분마다

3번 정도 반복해서 해주고요

그 뒤에 한 컵씩 10분마다 반복을 해주며

어항의 물을 비닐 안에 들어있는 물만큼은

넣어줬을 때 멈추고 새우들만 한 마리씩

건져서 어항 속으로 넣어주고 있어요

커뮤니티에서 새우키우기 관련 글을 읽어보면

체리새우키우기 시작을 하면서

6시간 동안 물 맞댐을 하시는 경우도 있는데

시간이 길면 길수록 적응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있어서

빠르게 후다닥 어항에 넣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관상용 새우 물 맞댐 만큼은

천천히 진행해 주시면 좋겠어요

이렇게 적응을 하고 나면

체리새우 포란 하는 모습도 얼마 되지 않아

볼 수 있고 포란 이후에 알을 굴려가며

체리새우 번식 하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더라고요

생이새우 포란 모습은

언제 봐도 예쁜 것 같아요 :)

물 맞댐이 완벽했다고 하더라도

아무래도 환경은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고요

어항이 크지는 않아도 되기는 하지만

제 생각에 최소 35큐브 정도는 되어야

돌보는데 무리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생이새우 키우기 에서도

어항이야 크면 클수록 좋겠지만

35큐브 정도는 준비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30큐브 에서만 키우다가 35큐브로

옮겨서 돌봐주고 있는데요

제 느낌이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35큐브 안에서 생이새우포란 개체도

더욱 잘 나오는 느낌이고

그에 따라서 체리새우번식 하는 모습도

활발하게 일어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또, 너무 작은 수조는 체리새우포란 및

번식을 해나가는 데에 속도를 따라가기가

힘들 수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

 

바닥재의 경우도 많은 고민이 되는

사항 중 하나이기는 한데요

깔끔한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면

탱크항에서 키우는 것도 괜찮고요

저는 어두운 바닥재 위에서

체리새우 키우기 시작을 해서 그런지

관상용새우 모습이 더욱 밝아 보여서

흑사도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수초를 함께 운영하시는 경우에는

소일도 굉장히 많이 활용하시고요

바닥재는 내가 어항을 어떻게 운영할지

먼저 결정을 한 이후에 선택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체리새우키우기 처음이시라면

여과기는 스펀지 여과기로 추천을

하고 싶은데요

왜냐하면 다른 여과력이 강하고

좋은 여과기도 많이 있기는 하겠지만

체리새우 번식 할 때 보면 치비의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다른 여과기의 경우에는 빨려 들어가는

경우도 많이 발생해서

생이새우키우기 하면서 번식까지

생각하시는 경우에는 스펀지 여과기보다

더 저렴하면서 안전한 여과기는 아직까지

못 본 것 같아요

외관이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가성비는 정말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생이새우 포란 및 살아가기 적합한

수온은 21~27도씨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중 체리새우 포란에 적합한 온도

범위로 좁혀보자면 25~27도씨 정도이고요

25도씨보다 낮은 경우에도

체리새우번식 활동이 가능은 하지만

확실히 높은 온도보다는 낮은 온도가

관상용새우 번식이 어려운 느낌은 들었습니다

탈피를 해놓은 것을 보더라도

추울 때보다는 더울 때 탈피해놓은

껍질이 훨씬 많이 보일 때가 많은데

자라는 속도에도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관상용 새우 먹이는

새우 전용 먹이도 종류가 참 많고

특식으로 뽕잎, 애호박, 시금치 등을

데쳐서 줘도 옹기종기 붙어서

다리를 움직여가며 열심히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요

새우키우기 하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어항 조명을 놓아두면

발색에도 도움이 될 수 있고

이끼가 발생하면 새우들에게

먹이가 되기도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조명을 놓아두시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체리새우 키우기 하면서

조명을 켜두면 훨씬 예쁜

관상용 새우 모습을 볼 수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밝아서 그런지 관찰이

훨씬 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생이새우 포란 했을 때 알도 더 잘 보여요 :)

이렇게 준비를 해주고 나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부분 환수를

해주는 것 외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잘 살아가는 종류라는 생각이 들고요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온도 관리 정도만

조금 더 신경을 써주면 되겠더라고요

저희 집은 보일러를 틀어두는 편이라서

히터를 좋아두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히터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오늘은 생이새우 키우기 중에서

가장 보람 있는 일 중 하나인

체리새우 포란 및 체리새우 번식

환경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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