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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 감, 홍시 먹어도 되나요? 주의사항 알아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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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뭐 올리는 거 되애애애게 싫어하는 리토씨 ㅋㅋ

감은 가을철부터 요즘 같은 겨울까지

즐겨먹는 과일 중 하나인데요

단감은 깎는 것을 싫어하고

홍시는 껍질을 제거하다 보면 손에 묻어서

웬만하면 안 먹는 편이지만

부모님이 주시면 얼른 받아와서

되게 잘 먹는 것 같아요 ㅋㅋ

오늘은 강아지 감 먹어도 되는지

강아지 홍시 줄 때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7가지 정도만 알아두면 어느 정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니

한 번쯤은 꼭 읽어주시면 좋겠어요!

홍시는 숙성된 감 정도로 보시면 되기 때문에

섭취 주의사항도 일반 단감과 비슷해요

다만, 칼로리가 더 높기 때문에

적당량을 조금 덜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 부분은 아래에서 다시 설명드릴게요!

 

빨리 주개

감 효능

감은 대한민국 전역에서 재배가 될 만큼

넓은 지역에서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고

11월 정도에는 마트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과일 중 하나인데요

비타민, 칼륨,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과일로 알려져 있어요

 
 

또한 콜라겐의 생성을 도울 수 있고

멜라닌 세포의 생성을 억제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좋은 영양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사람들도 즐겨먹는 과일 중 하나이지만

댕댕이가 섭취하는 사료 안에는

반려견이 살아가기에 필요한 모든 영양분이

함유가 되어있고 하루 권장량 정도를 섭취하면

생활을 하는 데에도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에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주기보다는

한 번씩 맛보게 해주는 정도의

강아지 간식 정도로 주시면 좋겠습니다 :)

강아지 감 먹어도 되나요?

줘도 되기는 하지만,

아래 주의사항 7가지는 꼭 알아두세요!

1. 씨앗은 꼭 제거하고 급여하세요

강아지홍시 급여 시 주의사항은

꼭 씨앗을 제거해야 한다는 부분을

알아두시는 것이 좋은데요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과일이다 보니

먹어도 되기는 하지만 씨앗만큼은

특별히 조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씨앗이 없던 감

반려견이 씨앗을 그냥 삼키는 경우에

소화가 어렵다 보니 위에서 염증을

일으키거나 장을 막아버리는 상황까지

생길 수 있는데요

강아지 에게 감을 줄 때뿐만 아니라

씨앗이 있는 과일(자두, 복숭아 등)은

주게 되는 경우에

모두 조심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강아지 홍시 씨 섭취 시 생길 수 있는

장폐색, 소화불량 등이 발병할 수 있고

특히 소형견의 경우에 더욱 쉽게 생긴다는 부분도

참고로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씨앗이 비교적 큰 것을 먹었다면

동물 병원으로 데려가서 조치를 받아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꼭지와 껍질은 제거 후 급여해 주세요

강아지홍시 급여를 할 때 보면

껍질이 말랑말랑해서 줘도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냥 주시는 경우도 있는데

반려견이 소화시키기에는 질길 수 있습니다

조금 먹는다고 해서 바로 큰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겠지만 가급적이면 껍질은 제거하고

급여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꼭지의 경우는 절대로 급여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은데요

꼭지 부분은 껍질보다도 더욱 단단하고

질기다 보니 소화에 어려움이 있고

일부 뾰족한 꼭지의 경우에는

삼킨 후에 식도나 장에

상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댕댕이 에게 꼭지 부분만

일부러 주시는 경우는 없겠지만

버리려고 모아둔 것을 반려견이 집어먹거나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찾아서 먹는 경우도

종종 생기기 때문에 반려견이 찾아서

섭취할 수 없는 장소에 버려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과체중이거나 비만, 당뇨가 있는

반려견에게는 급여하지 말아주세요

홍시는 당분과 칼로리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섭취를 하게 되면 체중이 더욱

불어날 수 있고요

당분을 절제해야 하는 당뇨병 등 질환이

있는 반려견의 경우에는 섭취 시에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4. 신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급여하지 말아주세요

위의 효능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감 안에는 칼륨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

신장이 좋지 않은 강아지가 섭취했을 때

체내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다른 대체과일로 급여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5. 적당량을 급여해 주세요

기대에 찬 리토씨

강아지감 급여가 보통 댕댕이 들에게는

특별한 해를 가하는 것은 아니지만

반려견이 너무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는

경우에는 변비, 설사, 구토, 복통 유발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하루 사료 양의 1/10 이상은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고

활동량이 적은 강아지의 경우에는

강아지 홍시 급여 시

하루 사료 양의 5%를 넘기지 않는 것이

위의 증상들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위에서 잠깐 언급했었지만

단감보다는 홍시를 줄 때

조금 덜 주시면 되겠습니다

단감은 100g에 60~70kcal 정도이고

홍시는 같은 양이 45kcal 내외 정도이니

단감의 2/3 정도만으로도 적당량을

초과할 수 있으니 조금만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6.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강아지홍시 급여 시에

씨앗 없는 것만 확인하고 주시기도 하고

단감을 씨앗만 제거하고

크게 썰어서 주시는 경우도 있는데

반려견은 잘 씹지 않고 넘겨버리는 특성상

말랑한 것이든 단단한 것이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는 것이

혹시 모를 질식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모든 간식을 줄 때

이렇게 슬라이스를 하거나

채를 썰거나 갈아서 주는 편인데요

강아지 감 급여가 조금 번거롭더라도

질식은 정말 한순간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꼭 먹기 좋은(목에 걸리지 않을만한) 크기로

잘라주시면 좋겠습니다

 
 

7. 알레르기를 꼭 체크해 주세요

강아지감 급여를 일 년 내내 하시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한 해가 지나고 주시는 경우가 많이

있을 텐데요

사람도 그런 경우가 있듯이

댕댕이 알레르기의 경우

처음 한 번 괜찮았다고 해서

평생 괜찮은 것이 아니라 1년 정도가 지나면

체질이 바뀌어 증상이 생길 수도 있어요

그래서 너무 오랜만에 주시는 경우에는

알레르기 체크가 꼭 필요하다는 입장인데요

방법이 어렵지는 않지만

시간이 꽤 많이 필요하고

반려견과 함께 있으면서 관찰을

해야 한다는 부분이

조금 힘들 수 있지만 댕댕이 건강을 위해서

꼭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손톱만큼만 조금 떼어주고 나서

평소와 다른 점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인데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부 관련 질환이라서

어딘가를 간지러워하는 모습(자꾸 발로 긁거나

무는 행동, 피부 발진 등)이 보이지는 않는지

잘 살펴보시는 것이 첫 번 째이겠습니다

반려견에 따라서는 눈물이 많이 나오거나

침을 흘리기도 하고 기도가 붓는 경우에

호흡을 힘들어하기도 하는데요

호흡을 힘들어하는 경우는

정말 위험할 수 있으니

잘 보셨다가 동물 병원으로 최대한 빨리

데려가 주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감을 먹어보고 너무 떫어서

사람이 못 먹을 것 같아서 반려견에게

주시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사람이 먹기에 떫은 부분은

반려견이 먹었을 때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니

먹어봤을 때 맛있는 것만 주셨으면 좋겠어요!

리토는 단감뿐만 아니라 홍시도 좋아해서

저희가 먹을 때는 항상 주는 편인데

참 잘 먹더라고요!

지금까지 강아지 감 먹어도 되는지

강아지 홍시 급여할 때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살펴봤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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