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있다 보면
갑자기 강아지 코 색깔 변화 때문에
놀라는 경우도 생기는 것 같아요.
평소에 별다른 신경을 쓰고 있지 않을
때는 잘 모르고 있다가 어느 순간 봤더니
갈색이던 코가 핑크색으로 변하기도 하고,
핑크색이라 걱정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도 다시 갈색이 되기도 하는 등
자주 변하는 견종도 있기도 한데요.
오늘은 강아지코색깔 변화 이유 및
색소 변화 있을 때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강아지는 견종에 따라서도 그렇고,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서도 여러 가지
색이 있기 마련인데요.
완전히 검은색이 있는가 하면 짙은
갈색이나 연한 갈색, 핑크색 등
여러 가지 색상이 있어요.
이렇게 강아지 코 색깔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갑자기 색이 변하게 되면 견주 입장에서는
걱정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추운 기후에서 자랐던 견종(허스키,
말라뮤트 등)의 경우에는 색이 연한
모색을 가지고 있는 강아지의 경우에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려져 있어요.
겨울에는 색이 연해졌다가,
봄이 되면 다시 돌아오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겨울이 되었을 때는 검은색이 약간
옅어지면서 걱정이 시작되고,
요즘같이 봄이 다가올 즈음에는
다시 짙어지는 부분 때문에 걱정을 하시는
경우도 있기는 한데요.
이런 경우는 병이 아니라 유전적인 요인
정도로 생각을 하시고 크게 대처할 것이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 어린 강아지일 때는 짙은 색이었다가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코 색소가 빠지며
옅어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자연스럽게 옅어지는 것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밖의 강아지코색깔 변하는 이유 중
흔하게 나타나는 일 중 하나는
강아지코 부분에 상처가 났을 때인데요.
산책을 하거나 공놀이를 할 때도
너무나 집중해서 어딘가에 부딪히더라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보면 코의 색이
변한 경우가 종종 있어요.
보통 이런 경우에는 부딪힌 곳만 색이
변하기 마련이고,
며칠 있으면 다시 원래
색상으로 돌아오는데요.
눈으로 보기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강아지용 연고 등을
발라주시는 것도 좋겠고,
혹시 주변에 강아지가 부딪힐만한
것이 있는지 한 번쯤 살펴보고
치워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딪힌 경우가 아닌데도 일부분만
색이 변한 경우에는
산책 시간이 너무 길었을 때
발생할 수 있어요.
산책 시간이 너무 길어서 체력적인
문제로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햇빛에 너무 오래 노출되어서
변할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질병으로 보기는 힘들어서
며칠 정도 경과를 지켜보다 보면 다시
원래 색상으로 돌아오기 마련이에요.
산책 시간이 너무 길지는 않았는지
체크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이나 부딪혀서 상처가 나거나,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강아지 코 색깔 변화가 일어나는 경우는
크게 문제 될 부분은 없는데요.
상처가 너무 깊다면 당연히 동물 병원에
데려가 주시는 것이 맞고요.
그 외에 질병으로 인해 색상 변화가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 어떤 질병이
있고, 그런 질병이 있을 때는
어떤 증상이 보이게 되는지 알아두시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겠습니다.
영양이 결핍된 경우에도
강아지코색깔 변화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체내에 구리나 비타민B 군 등이 없으면
강아지코 색소 변화가 생길 수 있고,
털의 색이 옅어지는 모습도 동반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반려견이 먹는 사료만
알맞은 양으로 먹는 경우에 영양 결핍이
일어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사료의 양이 너무 적은 것은 아닌지
사료 대신 다른 간식으로 배를 채운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질병 중 전 연령에서 나올 수 있는
백반증이라는 질병이 있는데요.
백반증이 있더라도 백반증 자체만으로는
강아지에게 해가 되지 않는다는 부분은
안심할 수 있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다른 질환에 의해서 백반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각을 해봤을 때 위에서 언급했던
내용이 아니라 단순히 백반증을
동반하는 경우라고 하면,
동물 병원에서 다른 의심되는 질환이 있는지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집에서 강아지 코 색깔 변화만 보고
다른 질환이 있다는 것을 판단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대처할 수 있는 약도
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강아지코색깔 변화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강아지코 부분을 자세히 봤을 때
염증이 있거나 균열이 발생하는 등
이전과 비교했을 때 상태가 안 좋아
보이는 경우, 피부와 모질, 털 색상,
눈이나 입 등에도 뭔가 다른 변화가
보이는 경우에는 동물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 중 하나이겠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코 색깔 변화 이유 및
색소가 변했을 때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반려동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아지 키우기, 갈색 애프리 푸들 종류 털빠짐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0) | 2023.04.29 |
---|---|
이끼먹는 어항 청소 물고기 종류, 열대어 안시 롱핀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0) | 2023.04.29 |
강아지 쌀밥 죽 먹어도 되나요? 주의사항 5가지 (0) | 2023.04.28 |
강아지 양상추, 채소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 맞나요? (0) | 2023.04.28 |
강아지 상추, 야채 급여 시 알아둘점 (0) | 2023.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