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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 양상추, 채소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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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좋아하는 채소가 많지 않은데요.

어른이 되면 채소를 좋아하게 된다는

이야기도 어릴 때 들었던 것 같은데

아니더라고요 ㅋㅋ

몇 가지 되지 않는 채소 중에서

그래도 먹을만한(?) 야채가 양상추

이다 보니까 냉장고에 자주 채워두고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아삭아삭 씹는 소리가 나면

리토(미니어처 애프리 푸들)도 먹고 싶다는

듯이 옆으로 와서 앉아있거나

아예 의자 아래에 자리를 잡고

잠을 자고 있기도 하는데,

제가 떨어뜨리면 얼른 집어먹으려고

의자 아래에서 자고 있는 건가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항상 귀엽지만 강아지 채소 먹는 모습도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ㅋㅋ

오늘은 강아지 양상추 먹어도 되는지,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 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강아지양상추 급여는 가능합니다.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알려진 강아지 음식 이라서,

물을 자주 안 마셔서 음수량이 부족한

강아지에게좋은음식 으로도

볼 수 있는데요.

성분을 살펴보더라도 칼륨, 칼슘, 인,

마그네슘, 요오드, 철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음식이라서

특별히 보통의 건강한 강아지 에게

해가 될만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요.

여기에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가 있거나 과체중인 경우에도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 으로 볼 수 있는데요.

강아지음식 섭취 후에 갑자기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거나 구토나 설사를 하는 등

아픈 모습을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래 강아지채소 급여 시 주의사항들은

한 번쯤 읽어보시고

급여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강아지 양상추 급여는 가능하고,

강아지에게좋은음식 일 수 있지만,

꾸준하게 급여하는 것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강아지 채소 종류인데요.

양상추에는 옥살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꾸준하게 급여하는 경우에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는 성분이기 때문에

뼈, 치아 등을 약하게 할 수 있어요.

또, 신장결석을 유발할 수 있어서,

꾸준한 급여보다는 가끔 사람이 먹을 때

간식으로 주는 정도로만 급여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강아지채소 줄 때는 깨끗하게 씻어주는

것이 기본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양상추를 보면 잎이 차곡차곡 쌓여있는

형태로 되어있는 강아지 음식 이라서

이물질이 한 번 들어가면 나오기

힘든 모습으로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과일 세정제 등을 활용하여

씻어주면서,

한 장씩 떼어내어 흐르는 물에 세척을

하여 강아지양상추 급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샐러드를 먹을 때도 자주 들어가는

채소 종류이다 보니,

소스가 잔뜩 묻어있는 것을 대충

탈탈 털어서 강아지 에게 급여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사람이 먹는 대부분의 가공된 소스는

사람이 먹기에 맛있고 해가 전혀 없도록

만들어져있기는 하지만,

강아지에게 안전하도록 만들어지지는

않았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혹시라도 자일리톨이나 마늘 등이 함유된

소스일 경우에는 치명적인 결과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소스가 묻어있는 양상추를

주지는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양상추는 아삭아삭한 식감 때문에

많은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강아지음식 인데요

물론, 반려견마다 입맛이 달라서

싫어하는 강아지들도 있기 때문에

억지로 급여할 필요는 없고요.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너무 많은 양을

급여하기보다는 하루 사료 양의

5~10% 내외에서 강아지 채소 급여를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 이라고

알려져 있기는 하더라도

너무 많은 양을 먹는 경우에는

구토나 설사, 배 아픔, 무기력증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고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어딘가 통증이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어서 강아지 양상추 섭취 후에 평소에

좋아하던 공놀이나

터그놀이를 하지고 해도 시큰둥하다거나

산책을 나가자 그래도 못 들은척하고

집 안에만 들어가 있는다거나 하면

강아지 음식 섭취 후 아픈 것은 아닌지

세심하게 살펴봐주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또, 처음으로 강아지채소 급여 시에는

알레르기 체크가 꼭 필요한데요.

알레르기는 처음에 가지고 있었을 수도

있고, 없다가 새로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너무 오랜만에

강아지양상추 급여를 하신다면,

다시 한번 알레르기 체크를

해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방법은 간단하지만 시간은 꽤

오래 걸릴 수 있는데요.

최대한 조금만 강아지음식 급여 후에

6시간 정도 경과를 지켜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먹은 후에 가려워하는 모습을 보이거나 하면

다음부터는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겠고,

구토나 설사를 했을 때도 마찬가지로

급여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눈물을 많이 흘리는 강아지들도 있는데,

이렇게 알레르기 증상이 여러 가지로

나타나기 때문에 강아지 음식 섭취 후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면

조금 더 세심하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너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에는

바로 동물 병원으로 데려가 주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양상추 급여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강아지에게 좋은 음식 이기는 하지만,

위의 주의사항들을 한 번쯤 읽어보시고

강아지 채소 급여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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