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눈이나 비가 너무 많이 내리거나
폭풍만 몰아치지 않는다면
리토(미니어처 애프리 푸들)와 산책을
꼭 다녀오는 편인데요.
폭풍이 몰아쳐도 지하 주차장이라도
걸어서 다녀오곤 했었는데,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 오고 나서는
아직까지 그렇게 많은 비가 내렸던 적이
없어서 지하주차장이 어떤가 모르겠어요 ㅋㅋ
강아지 산책 하는 것은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리토도 "산책"이라는 두 글자만 입에서 나오면
벌써 신발장으로 가서 빨리 나오라고 눈치를 줘서
"아까 리토랑 산책 나갔었는데에"라고 말하는 것을
리토가 들으면 안 되다 보니까 집에서는
가족끼리 약속을 정하고
책산 이라고 부르고 있기도 할 정도로
리토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ㅋㅋ
당연히 강아지 겨울산책 또한 해줬는데요.
한겨울뿐만 아니라 한여름에도 거른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다만 여름에는 낮 시간을 피하고,
겨울에는 해가 가장 따뜻한 1시~4시 사이 정도에
다녀오곤 했었는데요.
오늘은 강아지 추위 걱정될 때,
강아지와 산책하는 시간을 정하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
강아지산책 중요하다는 것은
다들 알고 계실 텐데요.
밖으로 나가보면 얼마나 신나는지
뒷모습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예요 ㅋㅋ
냄새도 킁킁 맡고 다니고,
에너지도 쏟아내면서
강아지산책 중에 그전에 쌓여있던
스트레스가 싹~ 날아간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이렇게 좋아하는 것은 알지만,
강아지겨울산책 해주는 일은
고민이 될 수밖에 없는 부분이에요.
저도 너무 추울 때는 10분 만에
얼른 뛰어갔다가 들어오기도 했는데요.
바람이 너무 매서울 때는,
강아지추위 견디기가 힘들다는 생각에
저도 춥지만 리토도 추울 것 같아서
최대한 빨리 뛰어갔다 오곤 했던
기억이 나요 :)
긴~ 강아지 산책 시간 말고도
이렇게 10분 만이라도 짧게 다녀오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강아지 추위 피하기가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강아지가 추울 때는 스스로 운동량을 늘려서
체온을 조절하는 동물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오히려 강아지 겨울산책 해주는 것을
안 해주다가 너무 가끔 해주게 되면
스스로 열을 내는 방법을 잊어서
감기에 더 걸리기 쉽다고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처음에 강아지산책 나가봤다가,
다른 반려견 친구만 만나도 벌벌 떠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서 나가지 않으면,
사회성이 떨어지니 점점 더
강아지산책시간 갖기가 힘들어진다는 부분은
참고로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ㅜㅜ
강아지 산책 시간 가질 때,
꼭 댕댕이 스스로 걸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요.
(물론 바닥에서 스스로 걸어 다니며,
냄새를 맡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요)
노령견처럼 걷기를 힘들어한다면,
조금 걷다가 안아서 돌아다녀 주는 것도
좋은 강아지겨울산책 방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 강아지산책시간 정할 때는
봄이나 가을보다는 짧게 해주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고요.
사람은 신발을 신고 있다 보니,
오랜 시간 밖에 있어도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 편이지만,
신발이 없는 상태의 반려견의 경우에는
너무 오랜 시간 동안에 외부에 노출되다 보면
동상에 걸릴 수도 있고,
저체온증이 생길 수도 있어서
특히나 면역력이 약한 어린 강아지나
노령견의 경우에는 30분 내외로
강아지 산책 시간 정할 때 해가 강한
낮 시간으로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소에 1시간을 했다가,
강아지추위 걱정된다고 10분으로
강아지 겨울산책 시간을 줄여버리기만
하고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 것보다는
집에 와서 공놀이도 하고,
노즈워크나 터그놀이도 함께해 주면서
체력을 즐겁게 최대한 많이 쓸 수 있도록
살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추위 걱정될 때는
옷을 입히는 것도 고려해 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실내외 온도 차이가 큰 경우에는
옷을 입혀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이중모가 아닌 단모종의 경우에는
강아지추위 타는 것이 더 심할 수 있어서
옷을 입혀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견종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중소형견의 경우에는 영상 4도 이하로는
옷을 입혀주는 것이 좋고,
대형견의 경우에는 영상 1도 이하로는
옷을 입혀주는 것이 좋다는 부분은
참고로 알아두셔도 좋겠습니다.
저는 강아지겨울산책 시에 가장 조심하는
부분이 염화칼슘인데요.
리토랑 길을 걷다가 눈인 줄 알고 밟았다가
리토가 아프다고 낑낑 소리를 냈던 적이 있어서
염화칼슘 비슷한 것만 보여도
꼭 안고서 지나가고 있어요.
염화칼슘이 워낙 날카로워서
맨발로 다니는 댕댕이가 밟게 되면
상처가 날 수 있고,
피부에 물집이 생기거나 따갑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꼭 조심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강아지 추위 걱정에 겨울철에
활동량이 확 줄어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과체중이나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하다 보니,
강아지 산책 시간이 줄어들었다고 하더라도
실내에서 그만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아지 겨울산책 시간 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써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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