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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 새우 줄 때 주의사항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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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는 정말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재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구수~하면서도 짭짤한 맛 덕분에

반찬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ㅋㅋ

오늘은 강아지 새우 줄 때

알아둘 주의사항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강아지 간식 중에서도

새우를 베이스로 한 애견 간식 종류가

많이 있을 정도인데요.

이런 것을 보면 새우에 특별히

댕댕이에게 해가 될만한 성분이

없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성분을 살펴보더라도,

단백질의 함량이 높아서 단백질이

부족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고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성장기에 있는 어린 댕댕이들이나,

뼈가 걱정되는 노령의 반려견 에게도

챙겨주기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많은 분들이 새우 안에 함유되어 있다고

알고 있으시는 타우린의 경우에도

체내에 흡수되면 면역력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일부러 새우가 함유되어 있는 간식을

챙겨주시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아래 주의사항은 살펴본 후에

챙겨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강아지새우 급여 시에는

전문가 사이에서도 익힌 상태로

급여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는데요.

사람의 경우는 먹고 나서 뭔가 이상하면

병원에 금방 찾아가기도 하고,

그에 맞는 약을 챙겨 먹기도 해서

큰 병으로 발전하기 전에 지나가는

경우도 많은데 반려견의 경우에는

아파도 말을 할 수 없다 보니,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겠습니다.

생새우가 권장되지 않는 이유는

바로 기생충이나 유해균 감염

가능성 때문인데요.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고 알려져 있지만,

조금이라도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서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시라도 강아지 새우 줄 때 생새우를

줬다면 설사나 구토를 하지 않는지

잘 살펴봐주시는 것이 좋고요.

 
 

복통이 생기는 경우도 많이 있어서

평소와 다르게 잠을 많이 잔다거나,

평소에 너무나 좋아하던 산책이나

공놀이를 하자고 해도 시큰둥한 모습을

보이거나 하면 견주가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조치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동물 병원에서 수의사 선생님께

보여주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익힐 때 기름에 볶거나 튀긴 음식은

주지 않으시는 것이 좋고요.

과도한 지방함량으로 인해서

강아지새우 섭취 후에 췌장염이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맹물에 삶아서 익힌 후

급여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삶아줄 때도 끓는 물에 새우를 퐁당 넣어

삶아주는 방법보다는,

하루 정도는 맹물에 담가두었다가

꺼내서 삶아주는 방법이 좋은데요.

 
 
 
 

아무래도 새우가 바다에서 사는 생물이다

보니 소금기를 최대한 뺀 상태에서

급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하루 정도 짠 기를 빼낸 뒤에

삶아서 줄 때도,

단단한 부분은 모두

제거하고 주는 것이 좋은데요.

사람보다 장이 약해서 소화능력이

낮은 경우가 많이 있는 데다가,

껍질(특히 머리 부분)은 날카롭고

뾰족하게 잘리는 경우가 많아서

삼키다가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입안에 상처가 나면 금방 알아차릴 수

있지만 식도나 장에 상처가 나게 되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꼬리, 머리 등 위험할 수 있는 부분은

전부 떼어내고 강아지새우 급여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기름에 볶거나

튀긴 것도 주지 않는 것이 좋고요.

조리를 한 음식도 주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새우볶음 같은 경우에는 고추와 함께

볶는 경우도 많아서,

기름뿐만 아니라 고추도 위험할 수 있어요.

이런 경우는 용혈성 빈혈이 발병할 수 있고요.

 
 

족발 같은 것과 함께 먹는 새우젓 같은

음식을 주면서 짠맛을 줬을 때

어떤 표정인지 보고 싶다며

장난을 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정말 학대라는 생각이고요 ㅜㅜ

 
 
소금이 많이 들어가있는 음식을

갑자기 섭취하게 되면

염분 중독이 일어날 수 있어요.

사람이 먹었을 때는 짜다고 물을 계속

마셔가며 중화를 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댕댕이의 경우에는 염분 중독이 일어나게

되면 설사나 구토로 시작하여

열이 날 수 있고요.

경련이나 발작 증상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맹물에 삶은 방법으로 강아지 새우

급여하는 방법 외에는

전부 피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잘 먹는다고 해도 적당량(하루

사료 양의 5~10%)을 지켜서

급여해 주시는 것이 좋고요.

새우 안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먹었을 때 또한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강아지새우 급여할 때는

알레르기 체크를 꼭 해주시는 것이 좋고요.

처음 줬을 때는 최소 반나절 이상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지

살펴봐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알레르기 증상으로는

피부 가려움 증상이 있는데요.

자꾸 어딘가를 긁거나 하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지 살펴봐주시는 것이 좋고요.

 
 

반려견마다 알레르기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도 많이 있어서,

갑자기 눈물을 흘리거나

발사탕을 만들기도 하고,

구토를 하거나 묽은 변을 보는 경우도

있으므로 평소와 다른 모습이 보이지 않는지

꼭 체크를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새우 급여 시

알아둘 주의사항을 정리해 봤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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