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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4~8세)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 바로먹는 스윗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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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이는 아이스크림을 참 좋아해요.


시원하고 달콤해서 맛이있는 모양인데,


워낙 기관지가 약하다보니 거의 안사주는 편이고,


가끔가다 한 번씩 사주고있어요^^


점점 몸도 튼튼해지는 것 같아서,


언젠가는 땡글이가 아이스크림을 먹고싶다는 날


바로 사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고있어요ㅋ


마침 친구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쿠폰을


카카오톡 선물로 보내줘서


베스킨라빈스에 오랜만에 가보게되었어요^^



인천 서구의 완정사거리에 있는 베스킨라빈스예요.


어둑어둑해질 때 라서,


저 혼자 사러 다녀왔어요ㅋ



베스킨라빈스에 가봤더니


아이스크림 케이크 종류가 엄청 많더라구요.


딸기마을도 좋아보였고,



달콤한 스타도 좋아보였고



바로먹는 스윗큐브도 좋아보였어요.


가격은 26000원 이고 여러가지 맛이 들어가있어요^^


전부 맛있어보였지만


오랜만에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먹는만큼


가격과 모양, 포함되어있는 맛 등을 비교해보면서


땡글이가 가장 좋아할만한 케이크를


굉장히 신중하게 고르다가


바로먹는 스윗큐브로 골라왔네요^^


포장을 할 때 직원분이


집까지는 얼마나 걸리는지, 숟가락은 몇 개 필요한지,


초는 몇 개 필요한지 등등을 물어보셨는데


생일이라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먹는건 아니었지만


땡글이가 좋아할 것 같아서 초를 받아왔어요ㅋㅋ



땡글이는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열기도 전에


로고를 보고나서부터 신났어요.


아마 아빠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사러간다고할 때부터


기다리고있던 모양이었어요^^



이렇게나 좋아하는데


기관지가 안좋아서 자주 못사주니 마음이 아팠고ㅠㅠ



그래도 예전에는 감기만 걸렸다하면 폐렴이고,


입원을 해야만 나았는데


이제는 감기가 걸려도 폐렴까지는 잘 안가고


폐렴이 되더라도 집에서 쉬다보면 나아지고 그래서


많이 자라난 것 같아서 기특해요ㅋ


다섯 살이 되고나서 부쩍 튼튼해진 느낌도 들고ㅋㅋ



누구의 생일도 아니었지만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초를 꼽고


불을 붙여줬어요^^



초에 붙은 불을 이렇게 한참 바라보더니



같이 노래를 부르고 불을 껐어요ㅋㅋ



초를 빼고나서 바로먹는 스윗큐브 맛보는 중^^


바로먹는 스윗큐브는


이렇게 손잡이가 달려있는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들고 먹기에 좋더라구요ㅋㅋ



요리조리 돌려가면서 열심히 먹고있는 땡글이예요ㅋ



"정말 맛있다~" 라고 말하면서


열심히 먹고있는 땡글이예요^^


이걸 다 먹을 것 같은 기세였는데


온 가족이 땡글이 걱정에


땡글이가 많이는 먹지못하도록 빨리 먹었어요ㅋㅋ


바로먹는 스윗큐브는 나눠져있는 부분의 맛이 달라서


여러가지 맛을 보기에도 좋고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이뻐서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바로먹는 스윗큐브를 먹어본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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