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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4~8세)

다이소에서 사온 움직이는 3D 미니 퍼즐 장난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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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사온 움직이는 3D 미니 퍼즐 장난감 후기

딸내미는 무언가 만들거나 그림을 그리는 놀이를 참 좋아합니다. 저는 어렸을 때 뭔가 만들거나 그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데다가 잘 하지도 못했는데요. 이런 모습을 보면, 아마도 이런 부분은 아내를 닮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와 다르게 아내는, 색채감각이 뛰어나기도 하고 그림도 잘 그리는 디자이너이다보니, 엄마를 닮은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런데도 아침잠이 별로 없는 건 저를 닮아서, 엄마가 잠을 자고 있는 동안 아빠와 움직이는 3D 미니 퍼즐같은 장난감을 만들고 놀며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지금은 아직 어려서그런지, 잘 못 만들어도 멋지다고 좋아해 주고 있어서, 크면 안놀아준다고 하니, 저랑 놀아줄 때까지 열심히 놀아주려고 하고 있어요 :)



아무튼 만들기를 이렇게 좋아하는 딸내미가 옆에 있다보니, 가끔씩 다이소 같은 곳에 가면 함께 만들고 놀만한 것이 없을지 둘러 볼 때가 많이 있는데요. 다이소 장난감 코너를 둘러보면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고, 아이와 시간을 보내며 뭔가 만들기에 좋은 제품들이 은근히 많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렇게 둘러보던 중에, 움직이는 3D 미니 퍼즐이라는 제품을 사 와봤는데요.



경주 여행 중에 함께 이런 것을 만들어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딸내미가 너무 빨리 일어나니, 이런 걸 하면서 새벽에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에 사놓았던 장난감 중 하나입니다. 가격은 2000원이었습니다. 태엽을 감아서 움직이는 제품이다보니, 건전지가 별도로 필요하지는 않았습니다 :)



뒤쪽을 보면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게 나와있습니다.

1. 제품을 조립하기 전에는 기어, 퍼즐을 확인합니다.

2. 들어있는 사용설명서를 보면서 순서에 맞게 조립합니다.

3. 다 만들고 난 후에는 태엽을 감아서 움직여봅니다.


이렇게 읽어보면 참 간단하게 나와있는 것 같은데요. 실제로 조립을 해보더라도 복잡하게 생각되지는 않았습니다. 크기는 가로 10cm, 세로 6cm, 높이 4cm 정도로 되어있었습니다. 다른 다이소 장난감처럼, 해당 용도 이외에는 사용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어린아이와 함께 만들고 놀 때는 보호자와 함께 해야겠습니다.



조립을 하다보면 장난감 사이에 손가락이 낄 우려가 있으니, 너무 어린아이들보다는 저처럼 대화가 어느정도는 가능한 3세 이상의 아이들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입에 넣을 가능성이 있다면 잘 지켜보다가 하지 못하도록 해야겠고, 제품을 던지거나, 화기 근처에 두거나 하는 행동들도 하지않아야 겠습니다.



움직이는 3D 미니 퍼즐은 조립 방법이 많이 어렵지 않았고, 접착제나 풀, 칼, 가위 등이 필요 없다보니, 준비물이 없이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



타입은 3가지가 있었는데요. 색상은 옐로우, 그레이, 레드이고, 살펴보면 생김새도 살짝 다르게 생겼습니다. 요즘들어서 딸내미가 빨간색 제품을 좋아하고 있다보니, 저는 레드 제품으로 사 왔습니다.



들어있는 설명서를 보면 대충 보기에는 왠지 복잡해 보이는데요. 조립을 하다보면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기어에는 바퀴도 달아주고, 모양에 맞는 것을 뜯어서 끼우면 되더라고요. 딸내미는 옆에서 숫자를 봐가며 번호와 기호에 맞는 것을 뜯어주고 있었고, 저는 홈에 맞춰서 끼우면서 완성해갔습니다. 제가 끼우고 있으면 옆에서 하나하나 빠르게 뜯어주고 해서, 엄청 급하게 만들었습니다.



만들고 나서보니 은근히 그럴싸해보이는 자동차가 완성되었습니다.



자동차를 완성한 후에, 움직이는 모습을 영상으로도 촬영해봤는데요. 태엽을 감아서 놓아보면 은근히 빠른 속도로 멀리까지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다이소 장난감을 만들고 나서, 가지고 놀아본 후기였습니다. 움직이는 3d 미니 퍼즐은 조립한 이후에도 가지고 놀기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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