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썬크루즈호텔 조식 이용후기!
이번에 선크루즈 호텔 을 다녀오게되면서, 체크아웃 날 아침에 일출을 바라보고, 조식 을 이용해봤습니다.
날이 춥기는 했지만,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일출도 보고, 일출을 보고나서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조식 은 참 좋았네요 :)
멀리에 구름이 낮게 깔려있어서, 바다에서 바로 올라오는 모습을 볼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일출 모습은 참 멋졌습니다.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조식 은 아침 7시 부터 10시 30분 까지 운영을 하는데요. 오전 10시까지는 입장을 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 날은 일출시간이 7시 40분 정도여서, 보고 조식을 먹으러 가기에 시간이 딱 좋더라구요!
일출에 비치는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은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이 때는 투숙객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 이었는데요. 30%를 적용받아서 성인 가격 은 2만원, 소인(36개월~미취학 아동) 은 16000원 입니다. 저희는 성인 4명에 소인 1명이라 비용 은 96000원 이 나왔네요!
조식 장소 는 비치크루즈 11층 스카이 브릿지를 통해서 이동하는 장소 인데요. 저희는 일출만 보고 바로 먹으러 갔는데, 자리가 거의 차있더라구요. 입구에서 왼쪽에 있던 테이블은 문이 닫혀있었는데, 저희가 갔을 때 쯤에 열어주셔서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바다에 파도치는 모습이 잘 보이는 자리였습니다. 전경이 멋져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
먹을 것도 참 많이 있었는데요. 우선 첫 접시는 역시 제가 좋아하는 것 위주로 가져왔습니다ㅋㅋ
땡글이는 어린이용 식기가 따로 있어서, 맵지않은 것 위주로 가져다줬습니다. 크로와상을 워낙 좋아하니, 밥을 먹고 나서 크로와상을 먹기로 하고 가져왔네요ㅋㅋ
조식 이라 밥도 조금 먹어야할 것 같아서 밥도 가져오고, 계란도 가져오고, 고기 종류도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주스 종류도 다양하게 있었는데, 저는 사과쥬스가 입맛에 가장 잘 맞아서, 몇 번 가져다가 먹었습니다ㅋㅋ
그리고 디저트 종류는 이렇게 가지고 왔습니다. 우유를 부어서 먹을 수도 있기는한데, 그냥 집어먹고싶어서 담아오기만 했습니다. 처음에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먹고싶은 음식을 줄서서 기다렸다가 가져다먹곤 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니 널널하고 좋더라구요. 아마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조식 시간은, 일출을 보고 먹으러 온 분들이 계셔서 시간이 겹쳤던 모양이었어요ㅋㅋ
앞에 써있었던 것 처럼, 한식, 양식 등 종류가 다양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투숙객 조식 30% 할인 이라는 문구가 이렇게 세워져있는 것 보니, 한시적인 이벤트는 아닌 것 같은데, 가격 은 꼭 확인해보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동진 썬크루즈호텔 조식 은 다음에 가게되면 또 이용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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