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치즈돈까스 - 맛있다길래 먹어봤어요
얼마 전 이마트 에 갔다가 냉동식품 코너를 돌아보고있었는데요. 냉동돈까스 중에 맛있는 것이 있다는게 갑자기 생각이 나서, 피코크 치즈돈까스 를 사와봤습니다.
집에서 먹을만한 반찬 이 없을 때, 한 번씩 튀겨서 먹으면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포장지를 살짝 살펴보니 해먹는 방법 도 굉장히 쉬워보였습니다 :)
피코크 치즈돈까스 는 이런 모양으로 되어있고, 총 4개가 들어있다고 써있습니다. 중량은 600g, 칼로리는 1104 kcal 입니다. 냉동식품이기 때문에 당연히 조리를 해서 먹어야하고, 후라이팬에 5분정도 튀기면 된다고 써있습니다.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 50% 와 독일산 모짜렐라치즈 25% 가 함유되어있는 제품입니다!
무엇보다 양이 푸짐하다는 것이 맘에 들었는데요. 하나만 튀겨도 한 끼는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보이는데 4개나 들어있더라구요 :)
뒷편 아래쪽에는 간단하게 조리방법도 소개가 되어있는데요. 후라이팬이나 튀김기에 식용유를 붓고, 약 180도씨로 가열한뒤에, 별도의 해동없이 냉동상태의 돈까스를 기름에 넣고 약 5분간 뒤집어가며 튀긴 후에 꺼내어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포장지를 뜯어보면 이런 모습으로 되어있는데요.
피코크 치즈돈까스 를 하나만 먹은 뒤에도, 플라스틱 케이스를 잘 닫아서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4개를 다 먹지않는다면, 보관이 힘들 수 있는데, 보관 용기를 참 잘 해놓은 것 같더라구요!
플라스틱 케이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4개가 가지런히 들어가있습니다.
저희는 세 식구가 먹어야하니 1개로는 조금 적을 것 같아서, 2개를 먹기로 했습니다. 식용유가 집에 많지않고, 튀긴 후에 기름을 버려야하다보니, 그냥 오븐에다가 구워먹기로 했습니다. 어떻게든 익혀서 먹기만하면 되니까요ㅋㅋ
오븐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나와있지를 않아서, 일단 15분으로 돌려봤습니다. 15분만에는 다 익은 것 같지가 않아서, 나중에 5분정도 더 돌린 것 같아요. 겉을 봐서 대충 익은 것 같을 때 까지 익히면 되는 것 같습니다 :)
접시에 한 덩이씩 놓고 촬영을 해봤는데요. 칼로 자를 때 치즈가 흘러내리는 모습이 정말 맛있어보였습니다. 피코크 치즈돈까스 는 처음으로 먹어봤는데요. 치즈가 정말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땡글이가 먹을 돈까스 는 조금 더 작게 잘라 줬습니다. 땡글이도 치즈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치즈가 보이자마자 먹고싶어하더라구요ㅋㅋ
치즈 자르는 모습 부터 동영상으로도 남겨놨습니다. 치즈가 넘치는 모습은 지금봐도 또 먹고싶어지네요ㅋㅋ
피코크 치즈돈까스 를 먹어본 사람들도 맛있다고 추천을 많이하던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개를 이 때 먹고, 나중에 또 먹었는데, 특별 반찬으로도 좋고 조리도 간편한편 이어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사다가 먹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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