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시대쌀핫도그 에서 모짜렐라핫도그 먹어봤어요 :)

명랑시대쌀핫도그 에서 모짜렐라핫도그 먹어봤어요 :)

얼마 전 전지적참견시점 을 봤는데요. 이영자 님이 핫도그를 너무 맛나게 드시는걸보고, 명랑시대쌀핫도그 가 보이면 꼭 먹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있었어요.

며칠 전 아이 소아과에 갔다가나오는길에 보니, 약국 바로 옆에, 명랑시대쌀핫도그 가 보이더라구요!

검암역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다는걸 듣긴했는데, 이렇게 우연히 만나게 될 줄은 몰랐어요ㅋㅋ

들어가보니 먹으면서 앉아서 기다릴만한 의자가 있어서, 모짜렐라핫도그 2개를 주문해놓고 앉아서 잠시 기다렸습니다.

명랑시대쌀핫도그 메뉴판 을 보니, 점보핫도그 가격 은 1800원, 체다치즈 핫도그 가격 은 1800원, 먹물 치즈 핫도그, 모짜렐라인더핫도그 가격 은 1800원 등 2000원 이하의 가격으로도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많았는데요. 2000원 내외의 가격이라 그렇게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 같았습니다.

오짜 맵구마 핫도그, 숯불 갈비맛 핫도그 등등 신기한 핫도그들도 많이 있었는데, 나중에 먹어보자며 모짜렐라핫도그 를 주문했어요ㅋ

모짜렐라핫도그 가격 을 계산할 때, 설탕을 묻힐지 안묻힐지 여쭤보시는데요. 저는 달달한 것을 좋아해서 설탕을 묻혔습니다. 크기도 작지않고 맛있어 보였네요!

한쪽에는 소스를 뿌려먹는 공간이 있는데요. 처음 먹어보는 사람들을 위해서인지, 소스 맛있게 뿌리는 법도 나와있습니다. 케찹, 치즈머스타드, 스위트 칠리, 체다치즈, 파마산가루, 허니머스타드 등 종류도 다양하게 있으니 기호에 맞게 뿌려먹으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케찹과 치즈머스타드를 뿌려서 먹기로 했는데요. 

원래 3개 주문하려다가 땡글이가 안먹는다고해서 2개만 주문한거였는데, 소스를 바르자마자 가져가버렸네요. 반도 못먹기는했는데 모짜렐라핫도그 는 치즈가 쭉쭉 늘어나서 참 맛있었습니다.

다음번에 명랑시대쌀핫도그 에 또 가게되면, 무조건 3개 주문을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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