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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가 무는 이유 및 입질 교육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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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토(미니어처 푸들)는 아주 잠깐

이갈이 시기에 강아지 입질 행동을

보이던 시기가 있기는 했는데요.

집에 아이가 있기도 해서,

이갈이 시기 이전부터

강아지가 무는 이유 관련해서

공부도 하고 강아지 교육 방법이

어떤 것이 있는지 많이 찾아봤기

때문에 올바르게 대처가 가능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오늘은 강아지교육 팁까지

알아보겠습니다 :)

간식 먹을 때도, 손가락을 피해서 가져가는 리토씨 ㅋㅋ

강아지가 무는 이유

강아지입질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어떤 것이 원인이 되었는지는,

아래 글을 읽어보시고

판단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먼저 강아지가무는이유 중 하나는,

소유욕으로 인해 생기는 공격성인데요.

댕댕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

장난감뿐만 아니라 심지어 사람에게도

소유욕을 보일 수 있어요.

'자기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만지거나 가져가려고 했을 때,

화가 나서 공격을 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또 다른 강아지가 무는 이유로는,

본능에 의한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도 볼 수 있어요.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쫓아가서

무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어요.

특히, 자신보다 약한 존재가

이런 습성이 남아있는 강아지가 있는 경우에는

움직인다고 생각할 때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서,

사람 아이가 움직일 때

갑작스럽게 놀라게 하거나

하는 행동은 절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야생에서 생활하던 댕댕이를 반려견으로

들인 경우에는 이런 본능이 남아있을 수 있어서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아픔에 의한

이유일 수 있는데요.

요즘은 아파트에서 출산을 한 강아지를

반려견으로 데리고 있는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출산 초기에는 특히 주의가 필요해요.

출산 초기의 강아지가무는이유 중 하나는

자신이 낳은 새끼 강아지를 데려가려고 하거나

몸이 아파서 예민해진 상태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행동을 하게 되었을 때

강아지 입질 시작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한 번도 못 만나봤던 사람에게

두려움을 느끼거나

몸 어딘가가 아파서 보이는 행동들은

강아지 무는 이유 중 하나로 볼 수 있는데요.

평소에 그러지 않은 강아지가

동물 병원에서 무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 것은 아파서 예민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겠습니다.

보통은 4개월 이하의 아기 강아지가

무는 행동은 공격 의사를 보이는 것이 아니라

심심해서 놀아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고,

혹은 옷을 입힐 때 무는 행동은

원하지 않는 행동을 하려고 했을 때

거부하는 표현으로 강아지입질 행동을

보이기도 해요.

강아지 교육 or 대처 방법은?

재미로 놀리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예를 들면 간식을 들고,

줄까 말까 하며 놀린다거나

잘 자고 있는데 괜히 깨워서

귀찮게 한다거나 하는 행동 등

댕댕이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다가

물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따라서, 이런 행동을 일부러 하여

강아지입질 습관을 고치겠다는 것은

잘못된 강아지교육 방법 중 하나이고요.

 
 

이갈이 시기에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무는 것을 놀이로 인식했을 가능성이 높아요.

특별하게 강아지 교육 진행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무는 행동만 노는 것이 아니며,

다양한 놀이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을 수 있는데요.

팁을 한 가지 드려보자면,

하루 1회 이상 산책을 하고

노즈워크나 터그 놀이 등을 하루에

5회 이상 하는 것만으로도

이갈이 시기의 강아지 입질 행동은

나아질 수 있겠습니다.

 
 
 

저는 리토가 무는 행동을 했을 때

이렇게 강아지교육 진행을 했는데요.

정답은 아니지만, 저는 이렇게 해서

지금 리토는 강아지입질 행동이 없으니

참고로 알아두셔도 좋겠습니다 :)

 
 
 
 
 
 
위의 어떤 강아지가무는이유 이든

(통증에 의한 경우는 제외해야겠지만)

저희 가족은 본능이든 놀자고

하는 것이든 안되는 행동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손가락, 발가락 등을 사람을

물었을 때는 기다림 없이 바로,

"안돼"라고 큰 소리로 말하고,

보이지 않는 곳으로 문을 닫고 들어갔어요.

이때, "안돼"라고 말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그 즉시 바로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바로 하지 않고,

그 앞에서 5분 정도 아파하다가

"너 물었으니까 혼자 있어"라고 말하고

들어가게 되면 자신의 행동에서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알 수 있는

댕댕이가 없다는 부분은

꼭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저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전부 그렇게 했고요.

리토는 사람을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1~2분만 문을 닫고 온 가족이

들어가 버리면 낑낑 깽깽 소리를 내면서

문을 열어달라고 문도 긁고 그랬는데

절대로 열어주지 않았더니,

1주일 정도 만에 고쳐졌습니다.

물론, 이갈이 시기였기 때문에

소파, 매트, 의자, 서랍, 화분의 나무 등

갉아놓은 흔적은 많았지만

사람을 무는 행동은

전혀 하지 않더라고요!

 
 

이렇게 사람을 무는 행동이

나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을

알려주는 것만으로도

분명히 나아질 수 있기 때문에,

'너도 물려봐라'하면서

강아지를 문다거나..

물렸다고 해서 아픔을 느껴보라며

때린다거나 하는 강아지 교육 방식은

댕댕이에게 아픔만 줄 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방식이므로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지금까지 강아지가 무는 이유 및

강아지 입질 교육 팁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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