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토(미니어처 푸들)는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웃어"라는 명령어에 '메롱'을
할 줄 아는 댕댕이 입니다.
그냥 가끔 생각날 때 한 번씩 훈련을
하고 있느라고 아직까지 완벽하지는 않지만
(꼭 완벽해져야 할 이유도 없지만)
그렇게 강아지 혀 낼름 모습을 보면
참 귀여운데요 ㅋㅋ
오늘은 수많은 강아지 행동의미 중에서
코핥기 의미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
강아지가 혀를 날름거리면서
코를 핥는 이유는 반려견마다
다를 수밖에 없는 데다가,
버릇처럼 코에 수분 공급을 위해서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요.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이 아니라,
그 당시의 상황에 따라 이유가 분명히 있는
아이들도 있으니 알아두시면
강아지행동의미 이해하시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조금 덜 하지만,
더운 여름에는 헥헥 소리를 내면서
강아지혀낼름 거리는 모습을
본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이런 겨울철에도 열심히 달리기를
하거나 먼 거리를 빠른 걸음으로
걸어서 다녀오다 보면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댕댕이는 땀을 배출하기 위해서
혀를 날름거리며
숨을 쉬는 경우가 많아요.
이 부분은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는,
어떻게 보면 당연할 수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
다음으로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을 때인데요.
리토는 침을 꼴깍꼴깍 삼키면서,
제가 조금만 늦게 주면
강아지가 혀를 날름거리는 모습을 보이며
눈치를 되게 많이 주거든요 ㅋㅋ
음식이 앞에 있을 때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경우는, 사람으로 생각했을 때는
입맛을 다시는 모습의
강아지 행동의미 형태로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서도
강아지 혀 낼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것은 사람이 다 먹고 나서 휴지로
입을 닦아 정리를 하듯이,
입 주변에 묻은 음식들을 정리하는
모습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나 지금 불편해'라고 이야기하는
것 일 수 있는데요.
댕댕이 입장에서는 싫어할 만한 행동
(ex 목욕, 빗질, 양치 등)을 하려고
했을 때도 강아지가 혀를 날름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고요.
만지는 것이 싫은데 자꾸 손을
가져다 대거나 했을 때도
불편함의 강아지 행동의미 종류로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낯선 장소나, 낯선 사람이 왔을 때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의 강아지혀낼름 하는
모습은 경고의 의미로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자꾸
다가가기보다는 조금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런 강아지행동의미 형태를 보였는데,
억지로 다가가는 경우에 물릴 수도 있으니
조심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견종 중에서 강아지 혀 낼름 모습을
자주 보이는 견종도 있는데요.
예를 들면 시추, 퍼그, 치와와 등
단두종에게서 유전적으로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위에서 강아지 행동의미 중 불편함을
느낄 때 혀를 날름거리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고 언급을 하기는 했지만,
단두종의 경우에는 심리적으로 편안할 때
긴장이 풀려 자연스럽게
강아지혀낼름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니
유전적으로 이런 댕댕이가 있다는 것은
참고로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
오늘은 강아지가 혀를 날름거리면서
코를 핥는 이유를 알아봤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이유들이 아니라,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너무 자주
강아지 혀 낼름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건강 이상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견주의 입장에서 판단할 것이 아니라
동물 병원에서 정확하게 진단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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