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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정보

저상형 침대 깔판, 편백나무라 더 좋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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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리스 밑에 깔판을 설치해봤어요

 

이번에 퀸 사이즈 매트리스가 하나 더 생기면서

매트리스 2개를 붙여서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두 개의 매트리스의 높이가 같지 않다 보니

높이를 최대한 맞추기 위해서 저상형 침대 깔판

알아봐서 바로 주문을 했어요

저렴한 제품이 있기는 했는데

원목이 오래 사용하기도 하고 튼튼하기도 할 것 같아서

나무로 알아보다가

편백나무가 좋다는 소리를 듣고

가격이 더 비싸긴 했지만

이 제품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

 

기존에 놓여있던 차이는 이 정도였는데요

11cm 정도 차이여서

가운데에서 잠을 자기에는 힘든 높이였어요

보통 저상형 침대 깔판 높이가 3cm인데

이 제품의 높이는 11cm 정도라고 해서

주문을 한 이유도 있습니다

 

 

퇴근길에 보니 문 옆에 세워져있었는데

원목이라 그런지 무거웠어요

무게가 무겁기도 했지만

자리 확보를 위해 이것저것 옮기기도 해야했고

매트리스도 밖으로 빼놓고 해야 해서

주말에 하기로 하고

신발장에만 들여놓은 채로 며칠 있었습니다

 

우선은 설치가 편하도록

매트리스 2개를 전부 밖으로 뺐어요

35cm 매트리스에는 저기 보이는 3cm 짜리

깔판이 깔려있었습니다.

 

박스를 끌고 오다가 거실 바닥이 긁힐 것 같아서

박스 아래쪽에 낡은 수건을 몇 개 대고 끌고 왔더니

더 잘 미끄러져서 매끄럽게 이동이 되었어요

너무 무거우신 분들은

이 방법으로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박스에서 꺼내보면

반으로 접혀져 있는 모습으로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두 개를 이어서 하나를 이어야 하도록

되어있는 제품이었어요

안에 한 번 더 포장되어있는 포장지를 제거했습니다

먼지가 날 것 같아서

딸내미에게 밖에 나가있으라고 했는데

재미있어 보였는지 말을 안 듣고 여기 있었네요

있으려면 마스크를 쓰라고 했더니

잠깐 쓰고 있다가 언제 빼어버렸는지

모르게 빼버린 딸내미도 함께 했습니다

 

 안쪽에 보니 이런 뭉치가 붙어있었는데

조립할 때 사용하는 부속품입니다

 

길이에 맞게 끼우고

나사를 끼워 조립을 하면 되기 때문에

설명서가 있었는지

있었다면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설명서 없이도

어렵지 않게 완성할 수 있었어요

 

딸내미도 재미있어 보였는지

자꾸 해보고 싶다고 해서

위험하지 않은 조립만 해볼 수 있도록 했어요

직은 힘이 약하다 보니 완벽하게 조립은 못했지만

나사를 돌리는 방향이나 모양은

잘 맞춰 끼우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더라고요!

 

조립을 할 때는 뒤집어져 있어서 몰랐는데

하고 나서 보니 편백나무 마크도 보였어요

 

어느 정도 차이가 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낮은 매트리스 위에는 라텍스 매트를 하나 더 올렸는데요

올린 후에 방수커버를 씌우고 하니

높이가 거의 차이 나지 않고 비슷했습니다

쿠션의 차이는 있지만 높이라도 비슷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네요

지금은 한쪽 퀸에서는 딸내미가

다른 쪽 퀸에서는 아내와 제가 자고 있고

강아지는 마음대로 아무 곳에서나 자고 있어요 :)

 

편백나무라고 생각하고

안방 문을 열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희미하게 원목 냄새가 나는 것 아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원목이 습기 많을 때는 어느 정도 빨아들여 주고

습기가 너무 없을 때는 뿜어내준다는데

 장마철에 더 좋을 듯한

편백나무 저상형 침대 깔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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