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사거리 점심 식사 할만한곳 - 직화한상
회사에 다니다보면 맨날 똑같은 음식만 먹고 다니다가, 가끔 한 번씩 맛있는 음식을 먹고싶을 때가 생기는 것 같아요. 회사에서 조금 거리가 있지만, 포스코사거리 에 있는 직화한상 이라는 곳 까지 걸어가서 점심 식사 를 해봤는데요. 가격 도 비싸지않고 괜찮은 곳 이었네요 :)
포스코사거리 지하에 있는 곳 이었는데, 직화한상 말고도 여러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곳 입니다.
횡단보도로 길을 건너기가 싫어서, 지하에 있는 길을 통해서 갔는데요. 문을 들어가서 거의 끝까지 들어가니 나왔습니다. 점심 식사 시간 인데도, 테이블이 남아있어서 얼른 자리를 맡았습니다. 직화한상 도 인기가 많은 음식점 인지, 앉고나서 금방 자리가 가득 차더라구요!
직화한상 의 메뉴판 입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거꾸로 촬영해뒀다가, 나중에 똑바로 촬영을 하려고 했는데, 메뉴판을 가져가셔서 촬영을 제대로 못했네요ㅋㅋ
점심 식사 가격 은, 직화제육 한상 7900원, 직화쭈꾸미한상 8900원, 직화 떡갈비한상 8900원, 직화 돼지불백 7900원, 직화닭갈비 8900원, 직화 소불고기 한상 은 9500원 입니다. 가격은 8000원~10000원 정도로 구성이 되어있고, 고기추가는 3000원 입니다 :)
저는 이 날 매운 음식이 별로 먹고싶지않아서, 돼지불백 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메인메뉴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잡채, 김치, 콩나물, 마늘, 상추샐러드, 국 등이 함께 나와서 좋았습니다. 직화한상 이라는 이름답게, 손잡이로 잡고 이렇게 한 명씩 나눠서 놓아주고가셔요ㅋㅋ
메인메뉴도 맛있었지만, 다른 반찬들도 맛있었습니다. 돼지불백과도 잘 어울리는 메뉴였네요 :)
옆쪽에는 이런 풍경입니다. 옆이 바로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통로라서, 지나가시는 분들도 몇 번 봤네요!
처음에는 옆면이 막혀있지않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조금 신경쓰인다싶었는데, 먹는사람도 지나가는 사람도 전혀 신경쓰지않는 공간입니다. 다들 그렇게 먹고있어서 그런가봐요ㅋㅋ
직화한상 은 삼성역과 선릉역 중간쯤에 위치하고있는데요. 가격 이 부담스럽지않고, 점심 식사 를 하기에 괜찮은 장소였습니다. 포스코사거리 의 포스코 지하쪽에 먹을만한 음식점들이 참 많이 있는데요. 이 근처 에서 먹을만한 장소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