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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4~8세)

마이펫 키우기 장난감 - 달란트 시장 에서 받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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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펫 키우기 장난감 - 달란트 시장 에서 받음ㅋㅋ

땡글이 학원에서, 뭔가 발표를 잘 하거나 인사를 잘하거나 하면 달란트 라는걸 주더라구요. 이 달란트 들을 모아서 한 번씩 달란트 시장 이라는걸 여는데요.



달란트 시장에서 지금껏 모았던 달란트로 갖고싶은 물건을 사오더라구요. 그렇게 큰 선물을 받아오는건 아니지만, 땡글이가 참 좋아하는 행사 중 하나예요. 이번에는 마이펫 키우기 라는 장난감 을 받아왔어요ㅋㅋ



달란트 시장 에서 아무것도 바꾸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어서인지, 다같이 들고있는 먹을 수 있는 메뉴가 꼭 있는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떡볶이를 컵에다가 들고왔어요. 차에서 내릴 때 보니까 다들 이 컵떡볶이를 들고 내리더라구요. 평소에는 좀 빨개보이기만해도 매울 것 같다고 안먹으면서 이런건 잘먹네요. 맛을 조금 보니까, 기존 떡볶이 보다는 덜 맵게 만든 떡볶이 더라구요ㅋㅋ



이번 달란트 시장 에서 받은 마이펫 키우기 장난감 은, 건전지 같은것이 전혀 들어가지않아서, 수동으로 가지고 놀아야하는 장난감 이예요. 땡글이에게 물어보니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골랐다고해요ㅋㅋ



마이 PET 키우기 안에는 자그마한 강아지 인형 2마리와, 밥그릇, 욕조, 펫 케이스 등이 아기자기하게 들어가있어요.



뒤에 써있는 내용을 보면, 마이 펫 키우기 TIP 도 나와있어요. 책상이나 선반 위에 놓고 예쁘게 전시를 하거나, 메신저 프로필이나 SNS에 장식한 미니어처를 사진찍어서 자랑하기도 좋다고해요. 펫 케이스에 귀여운 펫을 넣고 산책을 나가도 좋고, 강아지에게 귀여운 이름을 지어서 불러줘도 좋겠어요 :)



땡글이에게 강아지 이름을 지어주라고 하니까, 종류를 푸들 밖에 모르는 땡글이는 "푸들이" 로 짓는다길래 2마리인데 어떻게하냐고 해봤는데요. 둘다 푸들이라고 불러도 된다더니 아마 지금은 이름을 잊어먹은 듯 해요. 그냥 강아지라고 부르더라구요ㅋㅋ



품명은 3000 마이펫 키우기 세트 예요. 판매원은 (주)카라멜팝콘 입니다. 삼킬 수 있으니 만 3세이상의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요렇게 꺼내놓고보면 참 귀여워요. 자세히 보면 생각보다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



꺼내놓고보니 땡글이도 썩 마음에 드는 모양인지, 기분이 좋더라구요.



달란트 시장 을 해도 그렇게 좋은 선물을 받아오는 것은 아니지만, 착한 일들을 해서 열심히 모은 후에 받은 값진 선물이라서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 다시 또 열심히 달란트를 모아야겠어요. 지금까지 달란트 시장 에서 받아온 마이펫 키우기 장난감 후기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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