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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생활용품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 할인 받아도 가격 이 역시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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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헤어드라이어 - 할인 받아도 가격 이 역시 비싸다

원래 사용하던 헤어드라이어가 오래되면서, 모터가 오래되서인지 바람이 힘이 없어졌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머리가 워낙 짧다보니, 아내와 딸만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는데요.



이번에 큰맘먹고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를 주문했습니다. 할인 을 받아도 역시 가격 이 비싸네요ㄷㄷ



처음에 들었을때 할인받기 전 가격이 528000원 이라고해서 0을 하나 잘못붙인줄 알았는데요. 그 가격이 맞더라구요. 여기에서 할인 을 받아서 40만원 정도에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내의 회사 앞 백화점에서 할인을 한다면서 산건데요. 인터넷을 지금 기준으로 찾아봐도, 43만원 정도가 최저가 인것보니, 저렴하게 할인 받아서 잘 사기는 한 것 같네요 :)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구요. 저렴하게 구입한만큼 배송비 지원이 안된다고해서, 회사에서 집까지 가지고오는게 힘들긴했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면 이렇게 구성품이 들어있습니다. 본체와 입구 크기별로 있는 노즐 2개와, 볼륨디퓨저, 사용설명서, 벽걸이용 고리 등이 들어있는데요.



요건 용도를 몰랐는데,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를 사용하다가 잠시 멈춰뒀을때 미끄러지지않게 올려두는 용도로 사용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본체 는 이렇게 버튼도 몇 개 없고 단순하게 생겼습니다. 크기도 작은데다가, 한 손으로 들고 머리를 말리기에도 무게가 무겁지않더라구요. 색상도 고급스러워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진을 기준으로 자주색 안쪽의 왼쪽 버튼은 3단계 속도를 설정할 수 있는 버튼이구요. 강풍, 약풍, 미풍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주색 안쪽의 오른쪽 버튼은 4단계 온도설정을 하는 버튼인데요. 28도, 60도, 80도, 100도 4단계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의 위쪽 버튼은 전원버튼, 아래쪽의 버튼은 시원한 바람이 나오도록 하는 버튼이네요.



바람이 나오는 부분은 자석형태로 되어있어서 붙였다 떼었다 하기가 참 편합니다. 온도를 유지하면서 강한 바람이 나오는 것이 신기했는데요. 그냥 요렇게 붙여서 사용하면되는거라,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사용설명서를 굳이 읽어볼 필요도 없는 것 같은 제품이었습니다. 바람도 강하고 마음에 들었네요!



바람세기가 강해서인지 머리도 더 빨리 마르는 것 같고, 온도 조절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사용하는건 아니지만, 딸 머리를 말려주면서 사용해보니, 훨씬 빨리 마르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를 구입해서 3주정도 사용해본 것 같은데요. 이왕 샀으니 기능면에서는 아주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할인 받아도 가격 이 비싸다는 것은 역시 큰 단점 인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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