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지옥 키우기 꽃, 꽃말
파리지옥은 일반 식물처럼 뿌리로 양분을 흡수할 수 없어
곤충을 포획해 보충하는 방식으로 진화했어요.

곤충을 인지하고 닫히면 내부에서 소화효소를 분비해
먹이를 분해하고 흡수하는 방식이에요.
덫으로 먹이를 포획하면 약10일 동안 소화 후에 다시
열린다고 하는데요.
덫은 3~5회 정도 사용이 가능한데요.
그 이후에는 시들어버리고 새로운 덫이 자라게됩니다.
덫의 사용 횟수를 아끼기 위해서는 일부러 자극을 해서
반응하지 않게 주의가 필요하더라고요.
가장자리에 보이는 가시같은 털은 섬모인데요.
이 섬모들이 닫혔을 때 틈을 막아 탈출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해주더라고요.

파리지옥 꽃이 피었어요.
파리지옥 식물만 보다가 꽃을 보니 너무 예쁘더라고요.
반전매력이 있는 식물이네요.
꽃모양은 작고 하얀색으로 5장 꽃잎을 가지고 이어요.

개화시기는 봄에서 초여름 사이에 꽃을 피우고
긴 줄기 끝에 꽃이 달리더라고요.
하지만 파리지옥은 꽃을 피우면 에너지를 꽃을
피우는데 많이 소모해 약해질 수 있다고 해요.

진짜 약해지는지 확인하고 싶어서 꽃을 피울때까지
기다렸거든요.
꽃을 피우고 약1주일 정도는 문제없었는데 2주일째에는
파리지옥 잎들이 힘이 없어지면서 까맣게 썩는 모습도
보이더라고요. 번식 목적이 아니라면 꽃대를 잘라줘야하는게
식물 건강에 맞는거 같아요.

파리지옥 키우기
햇빛 : 하루 4시간 이상 직사광선이 드는 곳
물주기 : 화분 아래 물받침을 두고 흙이 아래에서
물을 흡수할 수 있게 저면관수로 하면 항상 흙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고 습도 관리가 되더라고요.
흙 : 습지식물 전용 배양토 사용 추천


오늘은 파리지옥에 대해 알아봤어요.
보는 재미가 있는 파리지옥 키우기
추천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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