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 공중뿌리 잘라야할까? 관리 방법

몬스테라 공중뿌리 관리 방법

 

몬스테라 공중뿌리는?

 

공중뿌리는 단어 그대로 공중에서 자라는

뿌리를 말해요. 일반적인 식물 뿌리와는 조금

다른 역할을 하죠.

 

줄기에서 뻗어나와 자라는 공중뿌리는

처음에는 연한 초록색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갈색으로 변하면서 굵고 딱딱해지는데요.

 

 

몬스테라 공중뿌리는 자연에서 나무를 타고

올라갈수 있도록 식물의 무게를 지탱해주는

지지 역할을 해요.

높은 습도를 좋아하는 몬스테라가 공기 중 수분과

영양분을 공중뿌리로 부터 흡수할 수 있어요.

 

 

몬스테라 공중뿌리 잘라야할까?

 

아니요! 공중뿌리는 잘라내면 안돼요!

공중뿌리는 식물 건강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르지 않는 것이 좋아요.

몬스테라에서 공중뿌리가 나왔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생장과정으로 몬스테라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증거에요!

 

몬스테라 공중뿌리 어떻게 할까?

 

공중 뿌리가 흙으로 들어갈 수 있게 유도해 주세요.

처음에 나오는 공중 뿌리는 부드럽고 유연해서

흙으로 들어갈 수 있게 흙으로 넣어주면 성장하면서

흙 속으로 자리를 잡게 돼요.

 

 

흙속으로 유도를 못할 경우에는 수태봉 또는 이끼봉에

붙어있도록 유도해주면 식물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어요.

 

 

공중뿌리 관리방법

 

공중뿌리가 밖에 나올 경우 건조해지면서 말라버릴 수 있기

때문에 흙속으로 넣어주면서 습기를 공급해주세요.

흙이 닿게 되면 뿌리가 토양속에서 뻗어나가면서 영양을

더 잘 흡수할 수 있어요.

 

 

오늘은 몬스테라 공중뿌리에 대해 알아봤어요.

공중뿌리 나오면 당황하지 마시고 흙속에

넣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