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이 되면
강아지 심장사상충약 급여를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고,
친구들 중에서도 겨울에도 먹여야
되는 것이냐고 물어보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발병하면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
강아지 심장사상충 예방에 관한 것이라
선택은 견주의 몫이 되겠지만,
먹이는 사람들이 옳다,
먹이지 않는 사람들이 옳다,
하고 정확하게 정하기가
쉬운 부분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래 글을 읽고 판단을
잘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하트가드 이야기입니다!
리토야 앞에 잘 보이니 ㅜㅜㅋㅋ
저는 강아지심장사상충 감염 시
어떤 증상이 보이면서 진행되는지,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면서도
예후가 좋지 않다는 부분도 잘 알고 있지만
날씨가 따뜻한 편인 3~4월부터
강아지심장사상충약 급여를 시작해서
10~11월 정도까지만 먹이고 있어요.
강아지하트가드 급여를 1년 내내
꾸준히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겨울철에 저처럼 잠깐 쉬어가는 분들도
그렇고 강아지 사상충약 비용이
아깝다는 이유만으로 휴지기를
갖는 경우는 드물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물론 그렇고요 :)
저도 이렇게 겨울철에
휴지기를 갖기로 결정하기까지,
많은 서적이나 인터넷 관련 글, 기사 등을
찾아보고 결정을 했는데요.
모기를 매개체로 하여 심장사상충 감염이
이루어진다는 부분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모기가 있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나타나는 질병이기도 하고,
말 그대로 강아지 심장사상충 이라는 것이
기생충이기 때문에 숙주가 있어야
살아갈 수 있는데요.
감염된 숙주 사이의 중간단계로는
모기가 필요한 것이에요.
이때 모기의 몸 안에서도 성장되는
조건이 필요한데,
기온이 27도씨 이상일 때
다음 단계로 진행하고요.
강아지심장사상충 자라는 단계를 보면
L1~L5까지 자라난다고 알려져 있는데,
모기의 몸 안에서 L3까지 성장하고요.
성장을 한 뒤에 숙주(동물)을 물면
숙주의 피부밑에서 L4 단계로
자라나게 됩니다.
그렇게 숙주의 피부밑에 있었던
심장사상충 개체는 감염되고 나서
흉부나 복부 쪽으로 이동하고요.
45~60일 정도 만에 L5 단계가 돼요.
75~120일 정도가 지나면
혈액 안으로 침투해서 심장을 통해
옮겨 다니면서 폐동맥에 자리를 잡고,
감염 후에 7개월 정도가 되면
성충들끼리 짝짓기를 시작해서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는데요.
그럼 강아지 심장사상충약 효과가
어느 단계까지 있는지도 궁금하실 텐데,
통상적으로는 L4 단계까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모기 안에서 L3까지 자란 이후에
강아지를 물어서 침투했을 때
L4 단계인 것이고
45~60일이 되기 전에
강아지 사상충약 급여가
완료되는 경우에 사멸시킬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데요.
종합을 해보면
아래와 같이 정리가 되었는데요.
1. 감염된 숙주를 모기가 물어야 함.
2. 모기의 몸안에서 온도가 27도씨 이상이
되어야 강아지심장사상충 성장이 이뤄짐.
(L3 단계까지)
3. 감염된 모기에게 물렸다고 해도,
45일 이전에 강아지 하트가드 등의
약을 급여하여 사멸시키는 것이 가능함.
리토는 12~2월 정도까지
최대 90일 정도를 끊는 것이고요.
강아지심장사상충약 효과가
40~45일 정도로 알려져 있고,
리토는 11월 초중순까지는 먹고 있으니
12월 중순까지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80일 정도의 텀이 생기는 것이라고
혼자서 계산을 해봤는데요!
리토는 집, 산책 외에는
외부로 나갈 일이 거의 없는 데다가
모기가 운이 좋게 감염된 숙주를
물었다고 해도 27도씨 이상의 공간에서
L3 단계까지 성장을 이뤄내야
가능한 일인데 사계절이 비교적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27도씨 이상의 공간이
그렇게 많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 감염된 모기가 밖으로 날아 나와서
산책을 하는 동안에 물어야
감염이 되는 것인데요.
현관문만 나가도 패딩을 입은 상태에서도
추운 날씨에 물릴만한 확률이
높지 않다고 판단을 했고요.
12월에 L3 단계까지
강아지심장사상충 성장을 시키고
리토의 강아지사상충약 효과가
없다고 볼 수 있는 12월~2월,
80~90일 정도의 기간 안에
물어서 감염시킬 수 있는 확률이
희박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리토는 겨울철 잠시 쉬고, 한 달에 1개만 먹어요 (2개 준거 아님)
'계산하기 귀찮으니까 그냥 먹여야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강아지 사상충약 제작 회사와
수의사 선생님들 모두 매달 1회
예방을 권고하고 있고,
또 어떤 전문가분들은 강아지 심장사상충약
성분이 너무 독하기 때문에 매달 1번씩
급여를 하는 것은 반려견의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양쪽 모두 전문가이기 때문에,
판단은 견주의 몫이 될 수밖에 없더라고요.
저는 평소에 깨발랄 리토가
강아지심장사상충약 먹은 후
2~3시간 이후부터는 놀자고도 안 하고
축 늘어져서 잠만 자는 모습을 보고,
무리가 있는 게 아닌가 싶은 생각에
강아지 하트가드 급여를 중단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히게 되더라고요.
몇 개월이라도 강아지사상충약
급여를 중단하는 것이 무리를
주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결정을 한 것이고요.
봄이 되면 정말 혹시 몰라서,
강아지 심장사상충 검사는 하고 나서
괜찮은 것을 확인 후에 다시
매달 1회 급여를 하고 있어요.
매달 1회 먹일 때는
강아지하트가드 예방 범위가
외부 기생충 부분은 거의 되지 않다 보니
봄이 되면 강아지 하트가드 + 프론트라인
조합으로 예방을 해주고 있고요.
넥스 가드 스펙트라 하나만으로도
해주기도 해요.
리토는 강아지 사상충약 급여를 위해서
챙겨줘보면 간식인 줄 알고 먹는 편이라
매일 주면 매일이라도 먹을 것 같아요.
그만큼 강아지하트가드 기호성은
너무 좋습니다 ㅋㅋ
작년 11월 초쯤 줬던 모습인데,
갑자기 웬 간식을 주는 건가 하면서
정말 잘 먹는 모습이었어요 ㅋㅋ
오늘은 강아지 심장사상충약 급여가
겨울철에 필요할지에 대해서
글을 써봤습니다.
강아지 심장사상충 예방 때문에
고민이셨던 분들은
결정을 하는 데에 위의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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