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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물생활 초보 열대어 종류, 카디널 테트라 건강하게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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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물생활 시작을 하게 되면,

우선 예쁜 열대어 종류 중에서

어렵지 않은(?) 초보 열대어 키우기

적합한 종류를 알아보게 되는데요.

수족관에 가면 빛이 나는 모습 때문에

눈길이 더 가는 카디널 테트라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

대형어를 조금 징그럽다고

느끼시는 경우도 있을 텐데,

몸길이가 4cm 정도밖에 되지 않는

소형 어종인 카디널테트라 이기 때문에

초보열대어 종류 찾으시는

분들이 접근하기에 좋은

열대어종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게다가 군영을 이루는 습성이 있다 보니

여러 마리가 떼로 모여 다니는 모습을 보면

그냥 보고 있으면서 물멍 하게 되는

비주얼인데요 ㅋㅋ

군영을 이룬다는 습성 때문인지

10마리 이상을 데려와 물생활 시작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시더라고요.

다만, 열대어 키우기 하면서

옮긴 수조에 적응을 하고 나면

긴장감이 없다 보니 군영을 풀고

각자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긴장을 유지하게 하려고

카디널테트라 보다는 상대적으로 큰

구피, 안시 등의 다른 어종과

합사를 하는 경우도 있고요.

색이 조화롭다 보니 민물 새우와

함께 합사를 하시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다만, 열대어키우기 하면서 민물새우와

합사를 하게 되는 경우,

새우와 카디널 테트라 모두 순해서

성체끼리 공격을 한다거나

하는 일은 볼 수 없기는 했지만

새우의 치비가 나오자마자

몇 초 안에 달려들어서 치비를

잡아먹어 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새우의 번식을 함께 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새우와의 합사는 비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번식의 목적이 아니라

물생활 관상의 목적으로는

많이들 합사하여 돌봐주시더라고요 :)

 
 

수온은 22~27도씨 정도인

환경에서 키우면 되니

일반적인 열대어 키우기 온도와

비슷하다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ph 또한 5.5~6.5 정도이니

환수를 해줄 때도 수돗물을 2~3일 정도

받아두었다가 부분 환수를 해주면서

키우면 별다른 문제 없이 키울 수 있는

초보 열대어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사이펀으로 바닥에 있는 물을

빨아들이다 보면 간혹 사이펀으로

빨려 들어가는

카디널 테트라 개체도 있으니

잘 봐가면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바닥재는 카디널테트라 키우기에

소일이나 흑사 모두 괜찮은 편인데요.

아무래도 수초와 함께 있을 때

초록색 수초와 대비되면서 더욱

예뻐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다 보니,

소일에서 더 많이 키우시는 모습이더라고요.

흑사보다는 소일에서

수초가 훨씬 잘 자라는 느낌이라서

그렇게 키우시는 것이 아닐까 하고

저 혼자 생각을 해봤습니다 ㅋㅋ

 
 

물생활 초보 열대어 종류로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성체를 키우는 데에 까다롭지 않다고

생각되는 것일 뿐이고요.

여러 종류의 열대어키우기 중에서

번식 부분에서는 굉장히 까다로운

열대어종류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요.

방법이 인터넷에 찾아보면

어렵지 않게 검색이 되는 편이기는 하지만

난이도는 굉장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초반에 많은 수를 봉달해 와서 키웠더라도

1년 정도가 지나니 휑해졌다는 말씀도

많이들 해주시더라고요.

생명력이 꽤 강한 편으로 알려진

초보열대어 이기는 하지만

만약 번식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으신 경우에는 구피 같은 종류로

알아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카디널테트라 헤엄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는데요.

헤엄치는 모습이 참 예쁘더라고요!

오늘은 물 생활 초보 열대어

카디널 테트라 건강하게 키우기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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