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소노야 에서 치즈 돈까스 먹어봤어요 :)

코엑스 소노야 에서 치즈 돈까스 먹어봤어요 :)

 

얼마전에 코엑스 외근을 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서, 음식점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으로 갔는데요. 11시 30분이 조금 안됐던 시간이라 점심시간이 그래도 많이 남아있는 편 이었는데, 장소가 코엑스 여서 그런지, 이미 줄을 서있는 음식점들도 많았습니다.

 

 

코엑스 에 음식점은 참 많았는데, 줄을 길게 서있거나, 줄을 안서있어도 메뉴가 딱히 당기지않는 메뉴여서 골라보다가 소노야 에서 치즈 돈까스 를 먹어봤습니다.

 

 

먹고싶다고 하더라도 기다렸다가 먹고싶은 마음은 없어서, 웨이팅 하는 곳들은 바로 제외하고 고르다보니 갈만한 곳이 소노야 뿐이었습니다. 여기 마저도 자리가 없어질 것 같아서, 크게 고민하지않고 들어가서 먹게 되었네요ㅋㅋ

 

 

코엑스 소노야 의 메뉴판 과 가격 모습입니다. 돈까스 세트는 9500원, 치즈 돈까스 세트는 10000원, 냄비 돈까스 9000원, 치즈 냄비 돈까스 9500원, 김치 나베우동 8500원, 오뎅 꼬치 김치우동 9000원, 가쯔돈 9500원, 에비돈 9500원, 규동 9500원, 게살알밥 9000원, 매콤 부타돈 9500원, 철판 낙지덮밥 9500원, 회덮밥 9000원 등 으로 가격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모밀 메뉴도 있었는데요. 냉모밀은 8500원, 비빔모밀은 8500원 입니다. 오뎅 꼬치우동은 7000원, 새우튀김 우동은 7000원, 해물 냄비떡볶이는 8500원 이었습니다.

 

 

매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매장의 크기가 크지않지만, 테이블이 꽤 많이 있는 편 이었고, 일본 분위기가 나는 곳 입니다 :)

 

 

저는 치즈돈까스 세트를 주문하고, 같이 갔던 직원은 김치나베우동 을 먹었습니다.

 

 

치즈 돈까스 세트는 이런 모습인데요. 치즈돈까스, 밥, 야채, 우동으로 구성되어있고, 단무지와 소스가 별도로 나옵니다.

 

 

저는 면이 불까봐 우동을 먼저 먹었는데요. 탱글탱글해서 면이 참 맛있었고, 유부도 우동과 잘 어울렸어요 :)

 

 

치즈 돈까스는 웬만하면 맛있는 것 같은데요. 코엑스 소노야 는 튀긴지 얼마 되지않은 것인지 더 바삭바삭하고 따뜻해서 맛있었습니다. 역시 전문점의 맛은 다르네요!

 

 

점심시간 비용 치고는 저렴한편은 아니었지만 맛있게 잘 먹고왔습니다. 지금까지 코엑스 소노야 에서 먹고왔던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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