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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푸어 가 되지않기위해 꼭 알아둬야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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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푸어 가 되지않기위해 꼭 알아둬야하는 것

사람이 살면서 반드시 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 가지고있었다면 없이는 못살 것 같은 것이 바로 자동차 인데요. 이래서인지 요즘은 카 푸어 가 많이 생겨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카푸어란 car 와 poor 의 합성어인데요. 직역을 해보면 차를 가진 가난한 사람을 말합니다.



카 푸어 뜻 을 조금 더 생각해보면,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무리를 해서 자동차를 사고,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보통 카 푸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은, 한 달 수입에서 절반 이상을 할부와 유지비로 지출하게되는데요. 자동차는 한 번 사면 끝이 아니기 때문에, 차를 소유하고있으면 무조건 유지비가 계속해서 들어가게됩니다. 오늘은 이 유지비 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자동차 유지비 이전에, 차를 산다고하면 많은 사람들이 차량 가격 만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취등록세, 탁송료, 수수료, 번호판, 중지대 등을 반드시 생각하셔야합니다. 저는 QM6 를 알아보고있는데요. 2.0 dci 4wd 모델을 기준으로 보면 3천만원 초반대 입니다. 등록세는 172만원 정도, 취득세는 69만원 정도로, 합치면 취등록세만 약 241만원 정도 되더라구요. 여기에 탁송료, 수수료, 번호판, 중지대 등 약 30만원정도 든다고 치면, 벌써 270만원 정도가 차량가에 더해집니다. 여기까지가 초기비용 인데요. 다음으로 유지비 를 생각 해봐야겠습니다.



녹색 소비자연대 에 따르면, 연간 유지비는 평균 460만원 든다는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물론, 주말에만 운전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지는않았고, 주 4회이상 꾸준히 운행을 하는 자가용 운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유지비 는 매월 일정하게 지출되는 비용, 매월 달라지지만 지출되는 비용 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매월 일정하게 지출되는 비용 은, 보험료, 세금, 할부로 구입한 자동차 비용 등이 있겠습니다. 매월 달라지는 비용 은, 주유비, 주차비, 톨게이트 통행료 등이 있겠습니다.



여기서 매월 일정하게 지출되는 비용 중 보험료 를 먼저 알아보면, 국내 운전자 월평균 보험료 는 52,000원 정도 입니다. 대한민국은 모든 운전자가 자동차 보험을 의무로 가입을 해야하는데요. 평균 보험료가 52,000원 정도이지만, 차종에 따라서, 수입차인지 국산차인지에 따라서도 가격 이 다릅니다. 자동차를 구입할 때 보험료도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자동차세 인데요.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나눠서 납부하도록 되어있습니다. QM6 의 경우에는 자동차세가 50만원이 조금 넘는데, 1년치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하면 최대 10%까지 공제받을 수 있으니,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이용하면 40만원 후반대가 되네요. 자동차세 연납 신고, 납부는 1, 3, 6, 9월에 가능하고, 해당 월의 16일부터 신고가 가능한데요. 1월에 납부하면 10%, 3월에 납부하면 7.5%, 6월에 납부하면 5%, 9월에 납부하면 2.5% 공제되니, 빨리 납부할수록 공제받을 수 있는 금액이 늘어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차량 구입비는 웬만하면 알고있는 부분이니, 매월 달라지는 비용주유비, 주차비, 톨게이트 비용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운전자의 월평균 기름값은 25만원 정도, 국내 운전자의 월평균 주차비는 55,000원 정도 입니다. 그 외에도 톨게이트비, 차량 액세서리, 세차비, 범칙금 등 변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카 푸어 가 되지않기위해서는 이런저런 알아둬야할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요. 초기 구입비용 도 크긴하지만, 유지비 도 절대 간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자동차 는 이동의 편리함 덕분에 필요하기도하지만, 생활반경이 넓어진다는 점이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혜롭게 구입하셔서 카 푸어 가 되시는 일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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