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나래휴게소 - 주차장만 빼고 너무 좋다!

시화나래휴게소 - 주차장만 빼고 너무 좋다!

이번에 대부도 펜션타운 에 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갔던길과 다른길로 와보다가 시화나래휴게소 라는 곳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기를 굳이 찾아간 것은 아니었고, 화장실을 가고싶다그래서 달리던 중 가장 가까운 휴게소로 들어간 것 이었는데요. 경치를 구경하기에도 좋고, 걸을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있어서 좋더라구요. 바닷가라 바람도 많이불고시원해서 좋았습니다 :)

처음에 시화나래휴게소 에 갔을는 화장실만 가려고 차를 세운 곳 이었지만, 화장실 뒤쪽으로 걷기에 참 좋은 공간이 있더라구요.

딱 한가지 힘들었던 것은 주차장 이었는데요. 시화나래휴게소 주차장이 좁은편이 아닌데도,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찾는 곳 이라서 그런지 자리 찾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나오는차, 들어오는차 뒤엉켜서 주차전쟁이 따로 없더라구요!

잠깐 들렀다가 가는 휴게소가 아니라, 나들이를 가기에도 괜찮은 장소 인 것 같았습니다. 바닷가쪽으로는 돗자리를 펴놓고 바람을 쐬는 분들이 많이 보였고, 휴게소 옆 공원에서 킥보드를 타고 다니는 아이들도 많이 보였네요.

땡글이는 여행이 피곤했는지, 차에서 잔다면서 안나온다해서 여기서 놀지는 못했습니다ㅋㅋ

그냥 가기에는 아쉬워서, 옥수수 구이(?) 를 사먹었는데요. 살짝 허기가진 느낌이었는데, 요렇게 먹고나니 배도 든든해지고 맛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지나가는 길에 괜찮은 휴게소 찾으시는 분들은 시화나래휴게소 에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시화나래휴게소 의 위치는 여기인데요. 시화방조제 부근에 있네요. 대부도에서 오는길에 들르기에 괜찮은 휴게소 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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