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est (에어레스트) 가습기 사용해봤어요

airest (에어레스트) 가습기 사용해봤어요

아이가 밤에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것 같아서 찾다보니, 너무 건조해서 습도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습기 를 이것저것 검색해봤는데요. 가격 이 6만원대 로 되어있는 가습기 를 찾았습니다.

가격 은 10만원이 넘으면 너무 부담스럽고, 아이와 함께 사용할 것 이니 청소가 쉬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요. 기왕이면 예쁘게 생겼으면 좋겠다하면서 보고있는데 딱 보이더라구요. 게다가 가습기 분출구가 앞쪽에 있어서 바로 쐬면 안좋을 것 같아서 윗쪽으로도 조절이 되는 것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생겨서 바로 구매했네요 :)

고민을 하다가 airest (에어레스트) 가습기 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주문을하고 택배로 받았는데요. 포장이 굉장히 꼼꼼하게 잘되어있어서 깨지거나 한 곳 없이 잘 배송되었습니다.

airest (에어레스트) AR02 라는 표시가 되어있고, 상자도 가습기와 비슷하게 흰색톤을 띄고 있습니다 :)

간편하게 세척이 가능하고, 수조가 큰 편이라서 오랫동안 가습이 되더라구요. 아로마디퓨저도 손쉽게 함께 사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처음 딱 보면 버튼이 여러가지라서 조금 헷갈리기도하는데요. 사용설명서를 읽어보면 금방 익힐 수 있더라구요.

전원버튼을 누르면 가습이 시작되는데요. 불빛도 너무 밝지않고 은은하게 나와서 켜놓고 자기에도 괜찮더라구요. 단계를 조절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airest (에어레스트) 가습기 작동을 시작하면, 이런 모습으로 수증기가 배출되는데요. 저희는 아이때문에 습도계가 잘 보이도록 항상 켜두고있는데, 이걸 작동시키니 건조했던 공기가 금방 습해지더라구요. 너무 강하게 켜놓으면 습도가 너무 높아지니, 방의 건조함에 따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살짝 어둡게 해보니 이런 모습으로 작동을 하는데요. airest (에어레스트) 가습기 는 아이 키우는 집에서 예쁘게 사용하기에 좋은 가습기 인 것 같습니다. 건조한 날에 꼭 틀어놓고자는데, 이렇게 틀어놓으니 습도유지도 간편하게 되더라 구요!

크게 비싸지않은 가격에 잘 산 것 같은 기분이네요. 지금까지 airest (에어레스트) 가습기 사용을 해 봤던 이야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